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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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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공원 명품 장미축제 ‘팡파르’

울산대공원 명품 장미축제 ‘팡파르’

by 뉴시스 2015.03.18

울산시와 SK에너지는 5월 23일부터 9일간울산대공원 장미원·동물원에서 제9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를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는 2006년부터 시작으로 매년 5월 말에서 6월 초 펼쳐졌으나 지구 온난화로 장미 개화시기가 빨라져 5월 중순 열린다.

장미원(2만5128㎡)엔 5만5000본(300만 송이)의 장미 군락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명품장미(수상장미 57종·명예장미 11종등)가 전국 최다 식재됐다.

시각적 즐거움을 주는 큐피드정원, 비너스정원, 미네르바정원, 장미언덕 등 장미의 아름다움을 다양하게 감상할 수있다.

어린이동물원엔 사랑앵무·청금강앵무 등 23종 1333수의 조류와 원숭이·미어캣등 17종 122마리의 포유동물을 만난다.

시는 장미원(매표소·수유실·화장실 등)과 동물원 입구(GRC)를새단장하고 쉼터(데크· 벤치 등)와 포토존(장미시계·장미벤치·나비 등)을 추가했다.

장미원과 동물원의 입장료는 성수기(4월~6월, 9월~10일) 어른 15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500원. 비수기(7월~8월, 11월 ~ 3월) 어른 1000원, 청소년 500원, 어린이 무료.

<뉴시스 기사 ·사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