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게임전시회 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된다. 2015는 오는월 12일부터 나흘간 벡스코에서 열린다.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는8일 오전 기자간담회를열고 개최지 중간평가 결과에 따라 부산광역시를 차기 2년간(2015~2016) 개최지로 최종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협회는 지난 2012년 12월 차기 개최지 선정 심사 결과에 따라 총 4년간 부산에서행사를 유치하기로 결정했고, 당시 체결한 업무협약 조건에 따라 2년후 중간평가를 실시하기로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중간평가는 올 초부터 지난달 말까지 진행됐고, 심사위원으로참여한 업계와 외부 전문가들은 최종적으로 향후 2년간 부산광역시에서 연장하여 진행하는 것에 문제가 없다고판단했다.
올해 는 월 12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행사 전날에는 웰컴 리셉션과함께 대한민국 게임대상이 열린다.
조직위원장은 최관호 대표가 맡기로 했다. 최관호대표는 제5기 협회장 및 집행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협회는 7기 회장으로 강신철 전 네오플 대표를이날 추대했다.
강신철 회장은 서울대학교 컴퓨터 공학과를 졸업하고 1999년넥슨에 입사, 넥슨 공동대표이사와 네오플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특히 지난해 3월,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진행된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셧다운제 규제 문제 등에 대한 소신 있는 발언으로 게임산업의 어려움을 대변해 큰 지지를얻었다.
<뉴시스 기사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