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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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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농악 상설공연 오는 19일 개막

평택농악 상설공연 오는 19일 개막

by 평택안성교차로 2015.04.17


올해 중요무형문화재 지정 30주년…총 15회 공연
세계의 자랑인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중요무형문화재 제11-2호 평택농악(회장 김용래)이 2015년 상설공연을 연다.


오는 19일부터 시작해 11월 7일까지 7개월 동안 한국소리터에서 열리며 상·하반기 1회씩 하는 평택역 광장 특별공연을 포함해 총 15회 진행된다.

지역민과 외부관광객의 문화예술 향유를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전통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열리는 이번 상설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1·2부로 나뉘어 오후 2시, 4시에 각각 진행된다. 1부에서는 평택농악을 주제로 만든 창작 작품을 선보이며 2부에서는 걸립굿·버나돌리기·상모놀이·무동놀이 등 평택농악의 전 과정을 볼 수 있다.

올해부터는 관람 후 평택농악보존회 홈페이지(www.ptnongak.or.kr)에 공연사진과 후기를 남기면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김 회장은 “지난해 평택농악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에 이어 올해는 중요무형문화재 지정 30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한 해”라며 “어느 해보다 재미있고 알찬 공연을 준비했으니 시민과 관광객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전화(691-0237)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2015-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