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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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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서 대구까지, 전국에서 즐기는 봄 관광주간

전주에서 대구까지, 전국에서 즐기는 봄 관광주간

by 뉴시스 2015.04.28

5월1일~14일전국 각지에서 봄 관광주간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됐다. 한국관광공사는 28일 봄 관광주간을 맞아 전국 17개 시·도별로 열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전북 전주한옥마을에서는 5월2일부터 8일까지 '아날로그생생장터'가 열린다. 통기타 연주, 마술쇼, 판소리, 비보이등 다양한 문화 공연과 한옥마을 달빛기행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주 한옥마을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한옥마을달빛기행은 경기전 경내와 한옥마을 구석구석을 둘러보는 행사다. 한복을 입고 한지로 만든 등불을 손에들고 달밤 산책을 하게 된다.

충청북도는 열차를 타고 떠나는 농촌체험과 스파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관광주간 기간 동안 충북 관할 철도역을 이용해 농촌체험을 즐기면 체험비를 50% 할인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대전에서는 유성구의 관광자원인 온천을 활용한 야외온천 족욕체험, 대구에서는 시티투어와 모노레일을 연계해 대구의 명소를 둘러보는 스탬프 투어,인천에서는 섬마을 체험 프로그램 등을 즐길 수 있다.

관광주간에 이용할 수 있는 할인혜택도 크게 늘었다. 4개민간기업, 600개 할인업체가 추가로 참여해 모두 19개민간기업과 3600여 개 할인업체가 폭넓은 할인을 제공한다. 더많은 정보는 관광주간 홈페이지(http://spring.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있다.

<뉴시스 기사 ·사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