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서 실치•바지락 축제 개최
당진서 실치•바지락 축제 개최
by 뉴시스 2015.04.30
충남 당진군은 봄철 별미인 실치축제가 5월 2일 석문면 장고항에서, 바지락 갯벌체험축제가, 3일 송악읍 한진포구에서 개막된다고 30일 밝혔다.
2~3일 이틀간 장고항에서 열리는 이번 실치축제는 실치 시식회와 맨손 고기잡기 체험, 뱅어포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0여 년 전부터 미식가들로부터 인기를 끌면서 유명해진 이후 당진의 9미 중 하나로 자리 잡은 실치는 그물에 걸리면 1시간 안에 죽어버리는탓에 산지가 아니면 맛보기 어렵다.
당진지역에서는 갓 잡은 실치에 오이, 당근, 배, 깻잎, 미나리 등야채와 참기름 등 양념을 한 초고추장을 넣고 무쳐낸 회무침 요리로 유명하다. 시금치와 아욱을 넣고 끓인된장국으로도 즐겨 먹는다.
3~5일 사흘간 한진포구에서 개최되는 바지락 갯벌체험 축제는 갯벌 바지락캐기 체험과 바지락 요리대회, 바지락 중량달기 등 바지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린다.
한진포구에서 많이 잡히는 바지락은 필수아미노산과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고 간 기능 강화와 콜레스테롤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건강보조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뉴시스 기사제공>
2~3일 이틀간 장고항에서 열리는 이번 실치축제는 실치 시식회와 맨손 고기잡기 체험, 뱅어포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0여 년 전부터 미식가들로부터 인기를 끌면서 유명해진 이후 당진의 9미 중 하나로 자리 잡은 실치는 그물에 걸리면 1시간 안에 죽어버리는탓에 산지가 아니면 맛보기 어렵다.
당진지역에서는 갓 잡은 실치에 오이, 당근, 배, 깻잎, 미나리 등야채와 참기름 등 양념을 한 초고추장을 넣고 무쳐낸 회무침 요리로 유명하다. 시금치와 아욱을 넣고 끓인된장국으로도 즐겨 먹는다.
3~5일 사흘간 한진포구에서 개최되는 바지락 갯벌체험 축제는 갯벌 바지락캐기 체험과 바지락 요리대회, 바지락 중량달기 등 바지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린다.
한진포구에서 많이 잡히는 바지락은 필수아미노산과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고 간 기능 강화와 콜레스테롤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건강보조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뉴시스 기사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