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여름축제 시작됐다… 피서객 유혹
강원도 여름축제 시작됐다… 피서객 유혹
by 뉴시스 2015.07.28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강원도내 지자체들의 여름축제가 잇따라 개막된다.
먼저 화천군이 지난 25일 '화천에 가면 늘 즐거울 水(수리) 있다'란슬로건으로 쪽배축제를 개막하고 관광객 몰이에 나섰다.
이날부터 16일간의 항해에 들어간 쪽배축제는 지난주말 이틀간 1만3000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개막첫날부터 성황을 이뤄 성공이 예감되고 있다.
피서가 절정에 이룰 것으로 보이는 이번 주말을 맞아 화천 토마토축제를 비롯해 도내 곳곳에서 다양한여름축제가 개막돼 분위기를 한층 돋굴 예정이다.
30일 제13회 화천 토마토 축제가 사내면 시가지 일원에서개막식을 갖고 나흘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토마토로 하나되는 세계속의 화천'을 슬로건으로 다음달 2일까지 열리는 이번축제는 관광객들에게 건강과 기쁨을 선사하고 즐길거리, 볼거리가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축제 기간에는 '황금반지를 찾아라'란 빅 이벤트를 비롯해 사랑의 토마토 먹기와 짝짓기 게임, 산천어막걸리 빨리 마시기와 마티·마토와 함께하는 댄스 경연대회 등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이어 주말인 31일에는 양구읍 레포츠공원과 한반도섬일원에서 제8회 청춘양구 배꼽축제가 개막돼 사흘간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축제는 세계 먹거리장터와 국악공연, 오페라 갈라쇼, 오케스트라 공연, 배꼽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8월2일에는 전국의 쌍둥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벤트와 게임을 하며최고의 쌍둥이를 뽑는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같은 날 홍천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홍천찰옥수수축제가 '하모니카불며 썸! 썸! 옥수~'를슬로건으로 전통방식의 삼굿 재현, 올챙이국수 만들기 체험, 옥수수하모니카 퍼포먼스, 홍천찰옥수수 전국 요리경연대회 등 다채롭게 열릴 예정이다.
또 인제에서는 전국 최초로 동그란 바퀴를 소재로 한 '바퀴축제'가 '겨울은 빙어축제, 여름은바퀴축제-인제로 오세요'란 주제로 열리며 미니오토바이대회를비롯해 다양한 볼거리와 세그웨이(왕발이), 올드카 시승, 타이어 굴이기, 자전거 늦게 타기 등 각종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다음달 1일 정선 함백산 야생화 축제가 국내 최대의야생화 군락지로 알려져 있는 해발 1330m인 만항재에서 개막식을 갖고 9일까지 일정에 들어간다.
이밖에 2015 제4회세계평화안보 문학축전이 다음달 8일 강원 화천군 생활체육공원 중앙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어 14일에는 만해 한용운 시인의 문학정신을 기리는제4회 님의 침묵 전국백일장이 인제 만해마을에서 개막되는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잇따라 개막된다.
이와 함께 지난 10일 문을 연 동해안 제일의 여름휴가 1번지 경포해수욕장을 비롯해 동해안 해수욕장에서는 다음달 23일까지국제청소년예술축전, 경포여름바다예술제, 주문진해변축제, 정동진 독립영화제, 안인 노란참가자미축제, 풍호마을 연꽃축제, 강릉바다축제,소금강계곡축제 등 다양한 축제가 여름 내내 이어진다.
특히 8월 6일부터이틀간 오후 2시부터 30분간 한국 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스'의 해상 에어쇼가 경포해상을 화려하게 수놓을 계획이어서피서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뉴시스 기사 ·사진 제공>
먼저 화천군이 지난 25일 '화천에 가면 늘 즐거울 水(수리) 있다'란슬로건으로 쪽배축제를 개막하고 관광객 몰이에 나섰다.
이날부터 16일간의 항해에 들어간 쪽배축제는 지난주말 이틀간 1만3000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개막첫날부터 성황을 이뤄 성공이 예감되고 있다.
피서가 절정에 이룰 것으로 보이는 이번 주말을 맞아 화천 토마토축제를 비롯해 도내 곳곳에서 다양한여름축제가 개막돼 분위기를 한층 돋굴 예정이다.
30일 제13회 화천 토마토 축제가 사내면 시가지 일원에서개막식을 갖고 나흘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토마토로 하나되는 세계속의 화천'을 슬로건으로 다음달 2일까지 열리는 이번축제는 관광객들에게 건강과 기쁨을 선사하고 즐길거리, 볼거리가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축제 기간에는 '황금반지를 찾아라'란 빅 이벤트를 비롯해 사랑의 토마토 먹기와 짝짓기 게임, 산천어막걸리 빨리 마시기와 마티·마토와 함께하는 댄스 경연대회 등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이어 주말인 31일에는 양구읍 레포츠공원과 한반도섬일원에서 제8회 청춘양구 배꼽축제가 개막돼 사흘간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축제는 세계 먹거리장터와 국악공연, 오페라 갈라쇼, 오케스트라 공연, 배꼽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8월2일에는 전국의 쌍둥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벤트와 게임을 하며최고의 쌍둥이를 뽑는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같은 날 홍천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홍천찰옥수수축제가 '하모니카불며 썸! 썸! 옥수~'를슬로건으로 전통방식의 삼굿 재현, 올챙이국수 만들기 체험, 옥수수하모니카 퍼포먼스, 홍천찰옥수수 전국 요리경연대회 등 다채롭게 열릴 예정이다.
또 인제에서는 전국 최초로 동그란 바퀴를 소재로 한 '바퀴축제'가 '겨울은 빙어축제, 여름은바퀴축제-인제로 오세요'란 주제로 열리며 미니오토바이대회를비롯해 다양한 볼거리와 세그웨이(왕발이), 올드카 시승, 타이어 굴이기, 자전거 늦게 타기 등 각종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다음달 1일 정선 함백산 야생화 축제가 국내 최대의야생화 군락지로 알려져 있는 해발 1330m인 만항재에서 개막식을 갖고 9일까지 일정에 들어간다.
이밖에 2015 제4회세계평화안보 문학축전이 다음달 8일 강원 화천군 생활체육공원 중앙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어 14일에는 만해 한용운 시인의 문학정신을 기리는제4회 님의 침묵 전국백일장이 인제 만해마을에서 개막되는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잇따라 개막된다.
이와 함께 지난 10일 문을 연 동해안 제일의 여름휴가 1번지 경포해수욕장을 비롯해 동해안 해수욕장에서는 다음달 23일까지국제청소년예술축전, 경포여름바다예술제, 주문진해변축제, 정동진 독립영화제, 안인 노란참가자미축제, 풍호마을 연꽃축제, 강릉바다축제,소금강계곡축제 등 다양한 축제가 여름 내내 이어진다.
특히 8월 6일부터이틀간 오후 2시부터 30분간 한국 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스'의 해상 에어쇼가 경포해상을 화려하게 수놓을 계획이어서피서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뉴시스 기사 ·사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