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부터 불꽃쇼까지… 전국에서 광복절 연휴 축제
공연부터 불꽃쇼까지… 전국에서 광복절 연휴 축제
by 뉴시스 2015.08.12
삼성·현대차·SK·LG·롯데·CJ 등 주요 대기업들이 임시공휴일인 14일 전국 5대 광역시에서 '광복 70년신바람 페스티벌'을 펼치며 전국적 축제 분위기를 이끈다.
우선 14일 대전·대구·부산에서는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콘서트가 펼쳐진다.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에서는 여성그룹 '포미닛'과 '씨크릿'을 비롯해김건모·조영남·김장훈·변진섭·휘성 등의 공연이 마련된다. DJ 쿠(KOO)와 크라잉넛, 데이브레이크,슈퍼키드 등도 함께한다.
대구 수성유원지에는 중장년을 아우르는 가수와 대구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한다. 가수 '쎄시봉'과 '윙크' '악동뮤지션' '오렌지캬라멜' '악동뮤지션', 김태우 등과 성악가 조수미의 피날레로 광복 70년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부산항 북항 재개발 구역에서는 가수 진해성과 정수라, JK 김동욱, 팝페라테너 임형주 등의 공연이 열린다.
광복절인 15일 서울과 광주는 한류스타들과 여러 연령대가공감할 수 있는 가수들이 출연한다.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서울은 여성그룹 'AOA' '다비치', 남성그룹 '블락비'가무대에 꾸민다. 문화창조융합센터에서 발굴한 신예 인디밴드와 기타리스트 송홍섭, 김세황 멘토가 함께하는 협업무대도 만날 수 있다.
광주 월드컵 보조경기장에서는 아이유, 씨스타, 장기하와 얼굴들, 이정, 김건모, 김창완 밴드의 공연이 펼쳐진다. 뮤지컬 '영웅'의 '그 날을 기억하며'도 진행된다.
전국 도시를 밝히는 불꽃 쇼는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전국적으로총 30만 발의 다양한 불꽃이 여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레이저와 조명, 영상, 음악 등을 곁들인다.
지역별 창조경제혁신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콘서트 무대 주변으로 혁신센터 전용부스 등이설치된다.
서울에서는 혁신센터 입주업체 7곳이 참여하고 대전은 3D 프린터와 3D 스캐너 등이 설치된 이동식 시제품 제작소를 현장에서운영, 체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광주에서는 창조경제과학교실, 연극교실 등이 운영된다.
지역주민을 위한 시민 참여행사도 준비된다. 서울·광주 등 대부분 지역에서는 태극기 페이스 페인팅을 진행한다. 대전에서는참가자가 팥빙수를 만들어 가져갈 수 있도록 재료를 준비할 예정이다. 대구에서는 '만세삼창 데시벨' 이벤트를 연다.
유환익 전국경제인연합회 산업본부장은 "뉴욕타임스에따르면 연중 최대 불꽃 쇼가 펼쳐지는 독립기념일에 소비되는 액수가 약 8400억 원에 달한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도 지역경제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모든 공연과 행사는 무료다.
<뉴시스 기사 ·사진 제공>
우선 14일 대전·대구·부산에서는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콘서트가 펼쳐진다.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에서는 여성그룹 '포미닛'과 '씨크릿'을 비롯해김건모·조영남·김장훈·변진섭·휘성 등의 공연이 마련된다. DJ 쿠(KOO)와 크라잉넛, 데이브레이크,슈퍼키드 등도 함께한다.
대구 수성유원지에는 중장년을 아우르는 가수와 대구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한다. 가수 '쎄시봉'과 '윙크' '악동뮤지션' '오렌지캬라멜' '악동뮤지션', 김태우 등과 성악가 조수미의 피날레로 광복 70년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부산항 북항 재개발 구역에서는 가수 진해성과 정수라, JK 김동욱, 팝페라테너 임형주 등의 공연이 열린다.
광복절인 15일 서울과 광주는 한류스타들과 여러 연령대가공감할 수 있는 가수들이 출연한다.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서울은 여성그룹 'AOA' '다비치', 남성그룹 '블락비'가무대에 꾸민다. 문화창조융합센터에서 발굴한 신예 인디밴드와 기타리스트 송홍섭, 김세황 멘토가 함께하는 협업무대도 만날 수 있다.
광주 월드컵 보조경기장에서는 아이유, 씨스타, 장기하와 얼굴들, 이정, 김건모, 김창완 밴드의 공연이 펼쳐진다. 뮤지컬 '영웅'의 '그 날을 기억하며'도 진행된다.
전국 도시를 밝히는 불꽃 쇼는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전국적으로총 30만 발의 다양한 불꽃이 여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레이저와 조명, 영상, 음악 등을 곁들인다.
지역별 창조경제혁신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콘서트 무대 주변으로 혁신센터 전용부스 등이설치된다.
서울에서는 혁신센터 입주업체 7곳이 참여하고 대전은 3D 프린터와 3D 스캐너 등이 설치된 이동식 시제품 제작소를 현장에서운영, 체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광주에서는 창조경제과학교실, 연극교실 등이 운영된다.
지역주민을 위한 시민 참여행사도 준비된다. 서울·광주 등 대부분 지역에서는 태극기 페이스 페인팅을 진행한다. 대전에서는참가자가 팥빙수를 만들어 가져갈 수 있도록 재료를 준비할 예정이다. 대구에서는 '만세삼창 데시벨' 이벤트를 연다.
유환익 전국경제인연합회 산업본부장은 "뉴욕타임스에따르면 연중 최대 불꽃 쇼가 펼쳐지는 독립기념일에 소비되는 액수가 약 8400억 원에 달한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도 지역경제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모든 공연과 행사는 무료다.
<뉴시스 기사 ·사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