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이미지

교육·문화

교육·문화

무주반딧불축제 ‘아이들을 위한 환경 축제’

무주반딧불축제 ‘아이들을 위한 환경 축제’

by 뉴시스 2015.08.28

전북 무주반딧불축제(29일~9월6일)에만 느끼고 체험할수 있는 다양한 반딧불이 주제프로그램이 아이들의 현장 체험 교육의 일환으로 엄마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8일 무주반딧불축제 조직위에 따르면 반디의 성 프로그램은 반딧불이와 곤충 그리고 반딧불 축제장입구에는 반딧불이의 빛을 상징하는 아크릴 루미나리에 성을 만든다.

주간에는 햇빛을 받은 아크릴이 연출하는 환상적인 공간, 야간에는조명을 통해 발산되는 반디의 성을 볼 수 있으며 축제장으로 가는 동선에는 일루미네이션 터널을 조성한다.

주간에는 그늘로, 야간에는 환상적인 빛의 터널을 거닐수 있도록 조성됐다.

반딧불이관 프로그램에서는 청정환경의 전령사 반딧불이의 서식환경과 '알→애벌레→번데기→성충'이 되기까지의 일대기를 체계적으로 학습·관찰 할 수 있는 반딧불이 생태 학습관이 운영된다.

환상의 반디 판타지 숲을 3D 체험을 할 수 있는반디 판타지관, 낮에도 살아있는 반딧불이의 불빛을 관찰 할 수 있는 형설지공관, 곤충식품, 수서곤충 생태 관찰, 금강서식 민물고기 전시·애완곤충을 볼 수 있는 곤충생태 전시·체험관으로구성돼 있다.

반딧불이 신비탐사는 반딧불이 서식지로 떠나는 신비탐사로 자연의 반딧불이를 관찰·학습하는 야간 진행 프로그램으로 체험비는 1인당 5000원이며 인터넷 접수(www.firefly.or.kr) 및 현장접수가가능하다.

엄마, 아빠와 1박2일 반딧불이 생태 탐험은 반딧불이의 생태 관찰과 밤하늘의 별을 불수 있다.

무주의 깨끗한 자연을 오감으로 만끽할 수 있는 캠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반딧불축제의 지향점인환경보전에 대한 중요한 가치를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일깨워 주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반딧불이 국제 환경 심포지엄은 환경지표곤충인 반딧불이의 효율적인 보존을 위한 국내·외 사례 및 실제적 활동에 대한 정보교류의 장으로 반딧불이의 생태와 그 보존의 중요성을 알게 해 줄 수 있는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뉴시스 기사 ·사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