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라이 메파루앙 공원, 12월1일부터 캔들라이트 뮤지엄 전시
태국 치앙라이 메파루앙 공원, 12월1일부터 캔들라이트 뮤지엄 전시
by 뉴시스 2014.11.21
태국 북부 치앙라이의 메파루앙 예술문화공원은 이번 연말연시를 아름답게 수놓을 ‘캔들라이트 뮤지엄’ 전시를 12월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두 달 간 진행한다.
이 행사는 매일 밤 수백 개가 넘는 초로 고대 란나 시대의 정교한 목조 건물인 ‘허캄’을 장식, 장관을 연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다.
행사 기간 동안 메파루앙 공원은 매주 화~일요일(월요일 휴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문 열며, 캔들라이트 뮤지엄은 오후 5시부터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후 7시30분, 8시30분 등 2차례에 걸쳐 ‘란나 공연’이 펼쳐진다.
약 1600㎡(480여 평)인 메파루앙 공원은 태국에서 가장 많은 란나 문화 전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수백 년 된 전시품들도 있다.
란나는 13~18세기 태국 북쪽에 존재했던 왕국이다. 수도는 치앙마이였다. 란나의 문화는 란나 왕국 이전에 존재했던 유안족들로부터 이어져 왔을 정도로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메파루앙 공원에는 허캄 외에도 19세기 벽화를 전시하는 ‘허캄 너이’. 티크 나무 공예품을 전시하는 ‘허 깨우’, ‘살라 깨우’ 등이 있다.
공원 가까이에 ‘도이 뚱 로얄 빌라’, 현 푸미폰(87) 국왕의 모친의 90세 생일을 축하하며 1990년 조서된 ‘메 파 루앙 가든’, 푸미폰 국왕 등 마히돌 왕실의 이야기를 둘러볼 수 있는 ‘홀 오브 인스퍼레이션’ 등 관광지가 많다.
한편 치앙라이는 청정한 자연과 현지 토착 문화에 흠뻑 빠져볼 수 있는 아름다운 자연과 뛰어난 문화를 지닌 곳으로 태국, 라오스, 미얀마 등 3국 국경이 접한 ‘골든 트라이앵글’의 한 축이다.
<뉴시스 기사 · 사진 제공>
이 행사는 매일 밤 수백 개가 넘는 초로 고대 란나 시대의 정교한 목조 건물인 ‘허캄’을 장식, 장관을 연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다.
행사 기간 동안 메파루앙 공원은 매주 화~일요일(월요일 휴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문 열며, 캔들라이트 뮤지엄은 오후 5시부터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후 7시30분, 8시30분 등 2차례에 걸쳐 ‘란나 공연’이 펼쳐진다.
약 1600㎡(480여 평)인 메파루앙 공원은 태국에서 가장 많은 란나 문화 전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수백 년 된 전시품들도 있다.
란나는 13~18세기 태국 북쪽에 존재했던 왕국이다. 수도는 치앙마이였다. 란나의 문화는 란나 왕국 이전에 존재했던 유안족들로부터 이어져 왔을 정도로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메파루앙 공원에는 허캄 외에도 19세기 벽화를 전시하는 ‘허캄 너이’. 티크 나무 공예품을 전시하는 ‘허 깨우’, ‘살라 깨우’ 등이 있다.
공원 가까이에 ‘도이 뚱 로얄 빌라’, 현 푸미폰(87) 국왕의 모친의 90세 생일을 축하하며 1990년 조서된 ‘메 파 루앙 가든’, 푸미폰 국왕 등 마히돌 왕실의 이야기를 둘러볼 수 있는 ‘홀 오브 인스퍼레이션’ 등 관광지가 많다.
한편 치앙라이는 청정한 자연과 현지 토착 문화에 흠뻑 빠져볼 수 있는 아름다운 자연과 뛰어난 문화를 지닌 곳으로 태국, 라오스, 미얀마 등 3국 국경이 접한 ‘골든 트라이앵글’의 한 축이다.
<뉴시스 기사 · 사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