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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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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마술 공연이 열린다

신기한 마술 공연이 열린다

by 평택안성교차로 2014.11.25

‘팜매직 콘서트’, 클로즈업·일루전 마술 선보여
28일 평택남부문예회관, 29일 안성시민회관


신기한 마술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평택·안성마술협회 팜매직은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평택남부문예회관과 29일 오후 7시 안성시민회관에서 ‘제11회 팜매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팜매직 회원과 초청 마술사들이 다양한 마술을 펼친다. 비둘기와 지팡이, 링 등을 이용한 스테이지마술, 카드·동전 등 소품을 사용하는 클로즈업마술을 비롯해 인체를 분리하거나 큰 물건을 사라지게 하는 일루전(Illusion)마술, 사람의 생각을 읽어내는 멘탈(Mental)마술 등 고난도 마술을 선보인다.

초대마술사로 스토리텔링 신문지 마술의 대가인 함현진 마술사가 출연한다. 이 마술은 함현진 마술사가 영국 출신 오페라 가수 폴포츠와 여러 차례 공연하면서 유명해진 것으로 희망과 비전을 담은 국내 최초의 스토리텔링 마술이다.

신석근 대표는 “마술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는 대중예술”이라며 “이번 공연을 위해 회원 모두 오랫동안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이 즐거운 마음으로 공연을 보러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팜매직은 지난 2001년 10월에 창립해 현재 평택·안성에서 활동하는 프로·아마추어 마술사 30여 명으로 구성됐다. 많은 사람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매년 팜매직 콘서트를 비롯해 ‘경기도 찾아가는 문화 활동 순회공연’, ‘안성 바우덕이축제 마술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한다.
(문의: 010-2558-6039)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2014-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