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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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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 즐기는 날”

부산시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 즐기는 날”

by 뉴시스 2015.01.21

부산시는 올해도 ‘문화가 있는 날’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시민들이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문화시설 개관시간을 연장 운영하거나 관람료 할인·무료 등 다양한 혜택을제공한다.

올해 첫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28일에는 부산 곳곳의 문화시설에서 가족, 친지, 연인, 동료 등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이 가운데 ▲BS조은극장, 레디움 아트센터, 영화의전당 등은 관람료를 50% 할인 ▲삼정더파크 입장료5000원 할인 ▲월석아트홀, 록봉민속교육박물관관람료 20~30% 할인 ▲솔밭예술마을, 강서예술촌 등 체험참가비 20~30% 할인 ▲국도예술관, 아트씨어터 C+C 관람료 1000원 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문화가 있는 날’ 시행 두 돌을 맞아 부산시는 각구 군의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을 지원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늘리고, 사립문화시설의참여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전국 문화시설과 관련한 혜택 등의 안내는 문화포털 ‘문화가있는 날’ 홈페이지(http://www.culture.go.kr/wday/#),부산시 참여 문화시설의 프로그램 현황은 시 홈페이지(www.busan.go.kr) 공지사항을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시스 기사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