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수능 영어절대평가… 9등급 적용
2018 수능 영어절대평가… 9등급 적용
by 뉴시스 2015.10.01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이 치르게 되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영어절대평가가 도입된다. 총 9개 등급으로 나뉘며 등급 간 점수차이는 10점이다.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18학년도 수능기본계획'을 확정해 2일 발표했다. 2018학년도 수능일은 2017년11월 16일이다.
우선 영어를 제외한 모든 영역의 시험체제는 2017학년도수능과 같다. 한국사가 필수화되고, 국어와 수학의 수준별(A·B형) 시험이 폐지된다.
국어는 공통으로 45문항이 출제되며, 수학은 문·이과를 구분하기 위한 가·나형으로 각각 30문항이 출제된다.영어와 한국사는 각각 45문항, 20문항이 출제된다. 사회·과학·직업탐구는 선택한 영역 중 2과목에 응시할 수있으며 20문항씩 출제된다. 제2외국어와 한문은 한 영역만 선택할 수 있으며 30문항이 출제된다.
절대평가가 도입되는 영어의 경우 문항 유형과 문항 수, 배점은변화없이 유지된다. 2018학년도의 시행 결과를 토대로 필요한 경우 점진적으로 문항 유형을 개선해 나갈계획이다.
영어 성적은 원점수에 따라 1~9까지 등급만 제공되며, 등급 간 점수차이는 10점이다.1등급은 100~90점이며 2등급은 89~80, 9등급은 19~0점이다.
교육부는 내년에 출제 안정화를 위한 후속 연구를 진행하고, 모의평가를거쳐 본 수능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학별 2018학년도 전형시행계획은 내년 4월까지 발표된다.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글로벌사회에 필요한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영어수업의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평가체제의 개선이 불가피했다"고말했다.
이어 "학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학생이라면누구나 해결할 수 있는 수준으로 수능을 출제한다는 원칙을 지켜나갈 것"이라며 "수험생이 불안감 없이 수능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강조했다. <뉴시스 기사 ·사진제공>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18학년도 수능기본계획'을 확정해 2일 발표했다. 2018학년도 수능일은 2017년11월 16일이다.
우선 영어를 제외한 모든 영역의 시험체제는 2017학년도수능과 같다. 한국사가 필수화되고, 국어와 수학의 수준별(A·B형) 시험이 폐지된다.
국어는 공통으로 45문항이 출제되며, 수학은 문·이과를 구분하기 위한 가·나형으로 각각 30문항이 출제된다.영어와 한국사는 각각 45문항, 20문항이 출제된다. 사회·과학·직업탐구는 선택한 영역 중 2과목에 응시할 수있으며 20문항씩 출제된다. 제2외국어와 한문은 한 영역만 선택할 수 있으며 30문항이 출제된다.
절대평가가 도입되는 영어의 경우 문항 유형과 문항 수, 배점은변화없이 유지된다. 2018학년도의 시행 결과를 토대로 필요한 경우 점진적으로 문항 유형을 개선해 나갈계획이다.
영어 성적은 원점수에 따라 1~9까지 등급만 제공되며, 등급 간 점수차이는 10점이다.1등급은 100~90점이며 2등급은 89~80, 9등급은 19~0점이다.
교육부는 내년에 출제 안정화를 위한 후속 연구를 진행하고, 모의평가를거쳐 본 수능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학별 2018학년도 전형시행계획은 내년 4월까지 발표된다.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글로벌사회에 필요한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영어수업의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평가체제의 개선이 불가피했다"고말했다.
이어 "학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학생이라면누구나 해결할 수 있는 수준으로 수능을 출제한다는 원칙을 지켜나갈 것"이라며 "수험생이 불안감 없이 수능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강조했다. <뉴시스 기사 ·사진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