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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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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개 대학서 9086명 추가 모집

143개 대학서 9086명 추가 모집

by 뉴시스 2015.02.16

전국 143개 대학에서 9086명의 신입생을 추가로 모집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015학년도 추가모집'을실시하는 143개 대학의 대입전형 주요사항을 16일 발표했다.

추가모집은 16일부터 23일까지 실시되며 대학별로 원서접수, 사정, 합격자 발표, 등록이 진행된다. 합격자발표는 오는 24일 오후 9시까지고 25일은 등록만 시행한다.

추가모집은 143개 대학교에서 9086명을 뽑으며 정시모집 미등록 충원결과에 따라 실시 대학과 모집인원은 다소 늘어날 수 있다.

정원 내에서는 일반전형이 6544명(133개 대학)으로 가장 많고 고른기회 대상자 10명(3개 대학), 특기자 1명 등 모두 138개 대학6862명이다.

정원 외에서는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가 31개대학 1570명으로 가장 많고, 농어촌 학생 241명(69개 대학), 계약학과 71명(3개 대학) 등이다.

대학별 추가 모집인원(정원외 포함)은 가톨릭대 10명, 국민대 128명, 덕성여대 20명, 동덕여대 88명, 명지대(서울) 96명, 한성대 105명 등이다.

최종 모집인원은 대교협 대학입학정보 홈페(http://univ.kcue.or.kr)및 개별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된다.

추가모집에는 수시모집에 합격·등록 사실이 없거나 추가모집기간 전에 정시모집 등록을 포기한 경우 지원 가능하다. 다만, 산업대학교및 전문대학 지원자는 정시모집 등록을 포기하지 않아도 추가모집에 지원이 가능하다.

수시모집이나 정시모집과 달리 추가모집에서는 지원횟수에 대한 제한이 없다.

이번 추가모집은 2015학년도 대학 신입생 모집에서정시모집 이후 결원 발생이 있는 대학에서 실시하고 있다.

대교협 관계자는 "짧은 기간 내에 모든 전형일정이 이루어지므로 진학을 원하는 수험생들은 추가모집 실시대학의 전형일정, 전형유형에 따른 지원자격, 전형요소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시스 기사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