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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교육·문화 : 행사/축제

가평 자라섬 불꽃축제, 5월1일 개막

가평 자라섬 불꽃축제, 5월1일 개막

by 뉴시스 2015.03.17

환상적인 예술 공연과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불꽃이 펼쳐지는 경기 가평군 자라섬불꽃축제가 5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자라섬 중도와 서도에서 열린다.

17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밸류인베스트코리아와 YTN이주최하고 (주)밸류컬처앤미디어와 CNK컨설팅이 주관하는 불꽃축제로 가정의 달 5월에 최적화된 패밀리페스티벌을 선보인다.

자라섬 불꽃축제는 중도의 메인 공연&익스트림존과 서도의 캠핑 존으로 운영된다.

중도에서는 열기구, 클라이밍, 유로번지 등 다양한 익스트림 기구를 체험할 수 있다. 매일 저녁메인 무대에서는 세계 정상급 불꽃쇼와 함께 경기도립무용단, 문영철 발레뽀에마, 비보이크루 3팀(FusionM.C, Gamblerz crew, Korea Breakerz)의 환상적인 무대가 펼쳐진다.

이 외에도 별도로 마련된 바비큐존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고기를 구입해 라이브 공연과 함께 잔디밭에서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다.

서도에는 사전 예약을 통해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캠핑 존이 마련돼 있으며 오전 11시부터는 100여 개 유명 브랜드 야외 전시 부스를 무료로 관람할수 있다.

또 경기도립무용단, 비보이에게 직접 다양한 춤을 배울수 있는 '쉘위댄스'와 젊은 패기와 에너지가 넘치는 대학생동아리들의 대학생 댄스 경연대회, 비보잉과 농구 기술, 비트박스가만나 스타일리시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프리스타일 버스킹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공연 관람 티켓은 지정석 R석 5만원, S석 4만원, 비지정석(잔디석) 3만원으로인터파크와 옥션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서도는 무료입장이다.

자라섬은 여유로운 캠핑 공간과 아름다운 풍경으로 환상의 섬이라 불리며 2012년 대한민국 3대 관광 휴양 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또 매년 가을 열리는 국제 재즈 페스티벌로도 유명한 문화와 예술의 섬이기도 하며 ITX 청춘열차 개통으로 서울에서 1시간이면 이동이 가능해 관광객들의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뉴시스 기사 ·사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