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대학-정부, 자유학기제 지원한다
기업-대학-정부, 자유학기제 지원한다
by 뉴시스 2015.03.27
교육 분야 핵심 개혁과제인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본격 지원하기 위해 기업-정부가 함께 힘을 모은다.
김재춘 교육부 차관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협의회(협의회)'를 주재하고, 각 기관별 자유학기제 지원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교육부는 정부부처 및 산하·공공기관, 민간(대학, 기업)의 진로체험처를 적극 발굴하고 이를 자유학기제 운영학교와 매칭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학생 체험활동 수요 분석을 통해 각 학교 체험처를 확보하는 한편 체험활동 시기를 분산한다. 농산어촌 체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청별 '찾아가는 진로 체험버스', '진로체험의 날'을 운영하고 원격영상 진로멘토링 등도 확대한다.
기획재정부는 청소년 기관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경제교육교재를 상반기 시범 운영해 7월에 보급하고 방송 프로그램도 제작·보급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산하 4개 국립과학관을 통해 미래유망직업, 이공계 진로탐색 및 창의력 향상 등 14개 프로그램을 운영, 연간 5000명이 체험활동에 참여하도록 할 예정이다.
행정자치부는 국가기록원에서 기록관리 체험교실 운영, 찾아가는기록 알리미, 진로체험 부스 등을 운영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과학수사 체험교실,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 지원 및 진로체험 주간을 운영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0개 산하기관에서 공학교실 및 에너지캠프 등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홍보관?체험관을 활용한전기·에너지 분야 등에 대한 체험학습, 원자력 일일교사 등학교로 찾아가는 체험교실을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는 질병관리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소속기관및 산하 공공기관이 1개 기관당 1개 이상의 체험 프로그램을운영하고 민간병원·보건소·복지시설 등이 참여하는 진로탐색및 체험교육, '보건복지 분야 진로개발 주간' 등을 운영할계획이다.
환경부는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생태원 등 모든 소속기관과산하기관이 참여해 환경진로·직업 탐색, 실험·실습 등 환경체험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포스코, 한화 등 주요그룹 계열사가 참여해 자동차, 에너지 등 테마별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대한상의 내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고 71개지역상의와 8개 인력개발원 중심의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대교협총장 세미나, 처장 협의회등을 통해 자유학기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과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대학 프로그램의 질 향상을 위해 학교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조사·분석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앞으로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해 각 기관과 소속기관의 다양한 학생 체험활동 사업을 연계·조정하고 2016년 전면 확대를 대비해 학생 체험처 인프라를 지속적으로확충할 방침이다.
<뉴시스 기사제공>
김재춘 교육부 차관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협의회(협의회)'를 주재하고, 각 기관별 자유학기제 지원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교육부는 정부부처 및 산하·공공기관, 민간(대학, 기업)의 진로체험처를 적극 발굴하고 이를 자유학기제 운영학교와 매칭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학생 체험활동 수요 분석을 통해 각 학교 체험처를 확보하는 한편 체험활동 시기를 분산한다. 농산어촌 체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청별 '찾아가는 진로 체험버스', '진로체험의 날'을 운영하고 원격영상 진로멘토링 등도 확대한다.
기획재정부는 청소년 기관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경제교육교재를 상반기 시범 운영해 7월에 보급하고 방송 프로그램도 제작·보급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산하 4개 국립과학관을 통해 미래유망직업, 이공계 진로탐색 및 창의력 향상 등 14개 프로그램을 운영, 연간 5000명이 체험활동에 참여하도록 할 예정이다.
행정자치부는 국가기록원에서 기록관리 체험교실 운영, 찾아가는기록 알리미, 진로체험 부스 등을 운영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과학수사 체험교실,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 지원 및 진로체험 주간을 운영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0개 산하기관에서 공학교실 및 에너지캠프 등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홍보관?체험관을 활용한전기·에너지 분야 등에 대한 체험학습, 원자력 일일교사 등학교로 찾아가는 체험교실을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는 질병관리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소속기관및 산하 공공기관이 1개 기관당 1개 이상의 체험 프로그램을운영하고 민간병원·보건소·복지시설 등이 참여하는 진로탐색및 체험교육, '보건복지 분야 진로개발 주간' 등을 운영할계획이다.
환경부는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생태원 등 모든 소속기관과산하기관이 참여해 환경진로·직업 탐색, 실험·실습 등 환경체험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포스코, 한화 등 주요그룹 계열사가 참여해 자동차, 에너지 등 테마별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대한상의 내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고 71개지역상의와 8개 인력개발원 중심의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대교협총장 세미나, 처장 협의회등을 통해 자유학기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과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대학 프로그램의 질 향상을 위해 학교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조사·분석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앞으로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해 각 기관과 소속기관의 다양한 학생 체험활동 사업을 연계·조정하고 2016년 전면 확대를 대비해 학생 체험처 인프라를 지속적으로확충할 방침이다.
<뉴시스 기사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