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팜랜드 호밀밭ㆍ초원 축제 내달 31일까지

아지랑이 피어오르는 들녘을 즐기고 싱그러운 체험도 곁들일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농협중앙회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농협 안성팜랜드에서 ‘제4회 호밀밭ㆍ초원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99만㎡ 규모 초원에서 호밀밭을 걸을 수 있는 산책길이 개방된다. 파릇파릇 들판을 메운 호밀밭과 오밀조밀한 다년생 목초 자생지에서 봄의 싱그러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매직쇼, 복화술인형극, 그림그리기대회, 도그쇼, 토끼체험, 가축퀴즈쇼, 민속놀이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다양하다.

축제기간에 역사관, 가축체험장, 승마센터 등 8곳을 방문하고 스탬프를 모으면 소정의 상품도 준다.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팜랜드 홈페이지(www.nhasfarmland.com)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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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평택안성교차로 김윤영 기자 2015-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