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경북의 특별한 ‘축제’ 즐겨볼까”
“올 여름 경북의 특별한 ‘축제’ 즐겨볼까”
by 뉴시스 2015.07.02
경북도가 여름철 다양한 주제의 축제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휴가철 피서객을 위해 바다에서 즐기는 축제를 비롯해 가족·연인과함께하는 축제, 먹거리 축제 등 풍성한 축제가 피서객들을 기다린다.
먼저 가족·연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축제로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4일간 형산강체육공원 및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12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2011년부터 5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하는 문화관광축제로선정됐다. 해외 관광객들에게 많이 알려진 우리지역 대표축제다.
8월1일 메인행사를 비롯해 국제불꽃경연대회, Daily뮤직불꽃쇼, 불빛 퍼레이드, 포항5대불빛찾기, 모래에그리는 빛그림 체험, 불빛 민속마당, 불빛추억만들기 등 다양한체험행사가 준비돼 있다.
칠곡군에서는 세계인형음악극축제가 8월27~30일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중국 등 해외 8개국 7작품을 비롯해 국내 4작품, 어린이 참여프로그램인 키다리 삐에로, 소방안전체험 소·소·심, 페이스페인팅 등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
이외에도 칠곡군에서는 '세계 사물놀이 겨루기 한마당'행사가 8월4~9일 개최된다.
예천군에서는 2015여름방학 곤충페스티벌이 8월1~10일 곤충생태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5회를 맞이하는 이 축제에서는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호박벌 등 정손충과 물방개, 게아재비 등 수서곤층을 직접 볼 수 있는 '살아있는 곤충 전시'와 함께 곤충을 주제로 한 3D영상 관람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행사로관광객을 맞이한다.
청도군에서는 개나소나콘서트가 8월1일 청도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올해6회를 맞는 이 행사에는 73인조 오케스트라공연을 비롯해 페이스페인팅, 애견교육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
영주시에서는 2015무섬블루스 뮤직페스티벌이 8월15~16일 양일간 문수면 무섬마을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외나무나리 퍼포먼스를 비롯해 제기차기, 널뛰기등 민속놀이 체험, 소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개최될 예정이다.
안동시에서는 실경수상뮤지컬 '부용지애'가 8월5~9일 하회마을부용대 일원에서 열린다.
'부용지애'는 하회마을 이야기와 하회탈 탄생설화를 주제로한 실경뮤지컬이다. 이외에도 안동시에서는 가무극 '퇴계연가공연을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28일 사이 안동시립민속박물관개목나루일원에서 열린다. '퇴계연가'는 퇴계 이황과 관기두향과의 사랑을 그린 실경 가무극이다.
7·8월 휴가철 피서객을 위한 축제로는 봉화군에서는 은어축제가 다음달1~8일까지 봉화읍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17회를 맞는 봉화은어축제는 5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축제로지정된 축제다.
이번 축제는 은어 반두잡이 체험, 은어 숯불구이 체험, 은어 맨손잡이 체험, 신나는 댄스음악과 함께 즐기는 물대포 체험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울진군에서는 워터피아 페스티벌이 8월1~ 9일 엑스포 공원일원에서 열린다. 5회를 맞는 이번 축제에서는윈드서핑 체험을 비롯해 민물고기 맨손잡기 체험, 스킨스쿠버 등 레포츠체험, 금강송 숲길 탐방체험, 금강송목공예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중심으로열린다.
예천군에서는 예천은붕어축제가 8월1~2일 예천읍 한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축제에서는 반두 고기잡이, 맨손 고기잡이 체험과 함께, 물놀이 체험 퀴즈, 즉석 노래자랑, 기타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포항시에서는 구룡포 해변축제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구룡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 축제에서는 해변가요제와함께 오징어 맨손잡기 체험, 댄스팀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칠포해수욕장에서는 칠포재즈 페스티벌이 8월 6~9일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히라링 도쿄 퀸텟, 웅산밴드, 부활(김태원), 샌디페이튼, 더 바버렛츠, 소울푸드 카페 등 품격 높은 재즈 콘텐츠가 선보일 예정이어 여름철 시원한 바다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이밖에도 영덕군에서는 오는 31일부터 오십천 둔치일원에서황금은어축제가, 김천시에서는 17~19일 종합스포츠타운 이대에서자두·포도축제가, 울릉군에서는 다음달 3~5일 오징어축제가 열린다.
도 김일환 관광진흥과장은 "앞으로도 시군에서열리는 축제 중 우수한 지역축제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많은 관광객들이 즐기고 다시 찾을 수 있는축제로 조성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기사제공>
휴가철 피서객을 위해 바다에서 즐기는 축제를 비롯해 가족·연인과함께하는 축제, 먹거리 축제 등 풍성한 축제가 피서객들을 기다린다.
먼저 가족·연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축제로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4일간 형산강체육공원 및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12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2011년부터 5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하는 문화관광축제로선정됐다. 해외 관광객들에게 많이 알려진 우리지역 대표축제다.
8월1일 메인행사를 비롯해 국제불꽃경연대회, Daily뮤직불꽃쇼, 불빛 퍼레이드, 포항5대불빛찾기, 모래에그리는 빛그림 체험, 불빛 민속마당, 불빛추억만들기 등 다양한체험행사가 준비돼 있다.
칠곡군에서는 세계인형음악극축제가 8월27~30일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중국 등 해외 8개국 7작품을 비롯해 국내 4작품, 어린이 참여프로그램인 키다리 삐에로, 소방안전체험 소·소·심, 페이스페인팅 등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
이외에도 칠곡군에서는 '세계 사물놀이 겨루기 한마당'행사가 8월4~9일 개최된다.
예천군에서는 2015여름방학 곤충페스티벌이 8월1~10일 곤충생태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5회를 맞이하는 이 축제에서는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호박벌 등 정손충과 물방개, 게아재비 등 수서곤층을 직접 볼 수 있는 '살아있는 곤충 전시'와 함께 곤충을 주제로 한 3D영상 관람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행사로관광객을 맞이한다.
청도군에서는 개나소나콘서트가 8월1일 청도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올해6회를 맞는 이 행사에는 73인조 오케스트라공연을 비롯해 페이스페인팅, 애견교육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
영주시에서는 2015무섬블루스 뮤직페스티벌이 8월15~16일 양일간 문수면 무섬마을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외나무나리 퍼포먼스를 비롯해 제기차기, 널뛰기등 민속놀이 체험, 소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개최될 예정이다.
안동시에서는 실경수상뮤지컬 '부용지애'가 8월5~9일 하회마을부용대 일원에서 열린다.
'부용지애'는 하회마을 이야기와 하회탈 탄생설화를 주제로한 실경뮤지컬이다. 이외에도 안동시에서는 가무극 '퇴계연가공연을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28일 사이 안동시립민속박물관개목나루일원에서 열린다. '퇴계연가'는 퇴계 이황과 관기두향과의 사랑을 그린 실경 가무극이다.
7·8월 휴가철 피서객을 위한 축제로는 봉화군에서는 은어축제가 다음달1~8일까지 봉화읍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17회를 맞는 봉화은어축제는 5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축제로지정된 축제다.
이번 축제는 은어 반두잡이 체험, 은어 숯불구이 체험, 은어 맨손잡이 체험, 신나는 댄스음악과 함께 즐기는 물대포 체험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울진군에서는 워터피아 페스티벌이 8월1~ 9일 엑스포 공원일원에서 열린다. 5회를 맞는 이번 축제에서는윈드서핑 체험을 비롯해 민물고기 맨손잡기 체험, 스킨스쿠버 등 레포츠체험, 금강송 숲길 탐방체험, 금강송목공예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중심으로열린다.
예천군에서는 예천은붕어축제가 8월1~2일 예천읍 한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축제에서는 반두 고기잡이, 맨손 고기잡이 체험과 함께, 물놀이 체험 퀴즈, 즉석 노래자랑, 기타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포항시에서는 구룡포 해변축제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구룡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 축제에서는 해변가요제와함께 오징어 맨손잡기 체험, 댄스팀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칠포해수욕장에서는 칠포재즈 페스티벌이 8월 6~9일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히라링 도쿄 퀸텟, 웅산밴드, 부활(김태원), 샌디페이튼, 더 바버렛츠, 소울푸드 카페 등 품격 높은 재즈 콘텐츠가 선보일 예정이어 여름철 시원한 바다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이밖에도 영덕군에서는 오는 31일부터 오십천 둔치일원에서황금은어축제가, 김천시에서는 17~19일 종합스포츠타운 이대에서자두·포도축제가, 울릉군에서는 다음달 3~5일 오징어축제가 열린다.
도 김일환 관광진흥과장은 "앞으로도 시군에서열리는 축제 중 우수한 지역축제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많은 관광객들이 즐기고 다시 찾을 수 있는축제로 조성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기사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