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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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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키즈, 초교에 ‘교통안전 체험관’ 설치 캠페인 진행

세이프키즈, 초교에 ‘교통안전 체험관’ 설치 캠페인 진행

by 뉴시스 2015.07.17

평택의 한 초등학교에 모형 자동차와 가상 횡단보도로 구성된 교통안전 체험관이 설치됐다.

국제아동안전기구 세이프키즈와 삼성화재는 16일 경기평택 현화초등학교에 교통안전 체험관을 기증하고 1학년생 151명을대상으로 안전 교육 수업을 하는 '해피스쿨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이프키즈는 지난 2010년 7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장애인 학교를 비롯한 전국 42개학교에 교통안전 체험관을 설치했다.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은 학교 복도에 설치된 교통안전 체험관에서 안전횡단실습 교구 '트랜스폼 게시판'을 이용해 안전 체험 교육을 받는다.

트랜스폼 게시판은 직육면체 모양으로 4개면이 모두교통안전 게시판 기능을 하고 분리 시에는 자동차 두 대를 만들 수 있도록 제작됐다.

자동차로 조립해서 어린이가 내부에 탑승해 운전자 역할을 하고 나머지 어린이들은 보행자 역할을할 수 있는 교육 도구다.

캠페인에 참가한 학생들은 반사재 투명우산과 다기능 안전램프, 응급처치세트, 안전조끼 등이 든 '안전꾸리미'도 선물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안민수 삼성화재 사장은 "듣기싫은 잔소리가 아니라 반가운 선물처럼 '안전꾸러미'를 주고내용물이 무엇인지 파악하면서 사고 위험에 대해서 스스로 깨닫게 하려는 것이 해피스쿨 캠페인의 기본 취지"라며 "실용적인 체험교구와 교육을 통해 안전행동을 체득하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말했다.

학생들과 캠페인에 함께한 새누리당 유의동 국회의원은"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평택 안중 지역에 고마운 선물"이라면서 "운전자와 눈을 마주칠 수 있도록 체험 교육하는 트랜스폼 게시판을 다른 평택지역 학생들도 함께 공유하면좋겠다"고 제안했다.

강규영 현화초교 교장은 "학교 밖으로 나가지않고 교내에서 실제 횡단체험을 할수있는 체험관과 체험교구가 생겨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이 캠페인은 삼성화재 임직원이 급여 일부를 기부한 기금과 삼성화재 RC(Risk Consultant)들이 자동차보험 판매 수수료의 일부를 모아 조성한 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세이프키즈(Safe Kids Worldwide)는지난 1987년 미국 국립 어린이 병원이 창립한 세계 유일의 국제아동안전기구로 세계 각국에서 어린이안전증진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국법인은 지난 2013년 '안전행정부 장관상', 2012년12월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뉴시스 기사 ·사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