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출신 국악명인 ‘지영희 특별전’
평택 출신 국악명인 ‘지영희 특별전’
by 평택안성교차로 2014.10.31
오는 31일 평택호예술관에서 개막
내년 1월까지 친필악보 등 전시
평택이 낳은 국악명인 지영희 선생(1909~1980)을 기리는 ‘지영희 특별전’이 오는 31일 평택호예술관에서 개막한다.
이번 특별전은 평택ㆍ아산시가 공동으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기 위한 평택·아산 간 관광활성화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준비과정에서 국악음반박물관, 한국종합예술학교, 국제대학 인테리어학과, 평택문화해설사협회를 비롯해 선생이 다녔던 내기초등학교에 있는 지영희 국악관현악단 어린이들과 국제대학교 건축학과 학생들도 함께했다.
현대국악의 선구자인 지영희 선생은 국악의 대중화, 현대화, 세계화를 위해 일생을 살신성인한 우리 음악계에 독보적인 존재이다.
이번 특별전은 선생의 업적뿐만 아니라 그 억울하고 파란만장한 인생 스토리까지 알 수 있도록 꾸며졌다.
선생이 직접 사용한 악기들과 손수 쓴 악보들, 일기 등의 유품전시는 물론 미공개 영상과 희귀 음반과 자료집까지 복간돼 공개된다.
전시될 유품들은 국악계에 있어 매우 희귀본이며 음악적ㆍ역사적으로 매우 높은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된다.
지영희 특별전은 내년 1월까지 3개월간 이어진다.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김윤영 기자 2014-10-29>
준비과정에서 국악음반박물관, 한국종합예술학교, 국제대학 인테리어학과, 평택문화해설사협회를 비롯해 선생이 다녔던 내기초등학교에 있는 지영희 국악관현악단 어린이들과 국제대학교 건축학과 학생들도 함께했다.
현대국악의 선구자인 지영희 선생은 국악의 대중화, 현대화, 세계화를 위해 일생을 살신성인한 우리 음악계에 독보적인 존재이다.
이번 특별전은 선생의 업적뿐만 아니라 그 억울하고 파란만장한 인생 스토리까지 알 수 있도록 꾸며졌다.
선생이 직접 사용한 악기들과 손수 쓴 악보들, 일기 등의 유품전시는 물론 미공개 영상과 희귀 음반과 자료집까지 복간돼 공개된다.
전시될 유품들은 국악계에 있어 매우 희귀본이며 음악적ㆍ역사적으로 매우 높은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된다.
지영희 특별전은 내년 1월까지 3개월간 이어진다.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김윤영 기자 2014-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