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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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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15일 평택서 공연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15일 평택서 공연

by 평택안성교차로 2014.11.17


R석 1만5000원, S석 1만원

베르디의 오페라 대표작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가 15일 오후 2·5시 2차례 평택남부문예회관에서 공연된다.

이 공연은 평택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며 평택예총이 주관한다.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총 3막으로 구성되며 ‘비올레타’와 ‘알프레도’의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1막은 ‘비올레타’와 ‘알프레도’의 만남을 그린다. 2막은 두 사람의 사랑의 시작과 이별, 갈등을 담는다.

3막은 다시 만난 두 사람의 모습과 폐병으로 숨을 거둔 ‘비올레라’의 모습이 펼쳐진다.

국내 최고의 오페라 가수들과 코리안 피스 오케스트라가 서정적인 선율로 극적인 감동을 선사한다.

관람료는 R석 1만5000원, S석 1만원이며 티켓 예매는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인 ‘인터파크’에서 하면 된다. 미취학 아동은 입장할 수 없다.

이창녕 평택예총 회장은 “라 트라비아타는 ‘2014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우수공연작’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음악 애호가와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걸작”이라면서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평택예총 657-3393)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2014-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