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오후 2·6시 남부문예회관

​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 가 6일 오후 2·6시 두 차례 평택남부문예회관에서 공연된다.
​
평택예총이 주관하는 이 연극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웃들이 찜질방에 모여 삶의 애환과 고민을 털어놓는 드라마 형식이다.
​
속 썩이고 은퇴한 가장과 40대 샐러리맨, 60대 노부인과 40대의 갱년기 주부 등 중년들의 소소한 이야기는 관객들로부터 진한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평택예총 관계자는 “외롭고 막연한 고민이 있는 분들은 이 연극을 통해 생각에서 잠시 벗어나 함께 살아가는 이들과 삶을 나누며 행복해 질 수 있는 계기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관람료는 R석 1만5000원, S석 1만원이다. 티켓 예매 및 문의는 평택예총(657-3393)으로 하면 된다.
​
​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2014-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