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을 직접 가꾼다”…행복홀씨 입양구역 306곳 선정
“내 마을 직접 가꾼다”…행복홀씨 입양구역 306곳 선정
by 뉴시스 2015.10.16
행정자치부는 '행복홀씨 입양사업' 대상 구역으로 306곳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주민 또는 단체가 2㎞ 내외의 공간을책임구역으로 지정(입양)받아 매달 1회 이상 꽃가꾸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는 것이다.
공모를 통해 확정된 입양구역은 도로변 130곳, 공원 105곳, 하천 25곳, 등산로 19곳, 지역명소 10곳, 자전거도로 8곳, 해수욕장 8곳 등총 306곳이다. 참여 인원은 1만8357명에 이른다.
시·도별로는 경남이71곳으로 가장 많다. 뒤이어 전남 32곳, 전북 30곳, 충북 29곳, 충남 28곳, 서울 21곳, 강원 19곳, 광주·대전 각 17곳, 인천 14곳, 경북 11곳, 경기 7곳, 울산·세종 각 5곳 등이다.
행자부는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해 입양 구역에 행복홀씨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기로 했다.
연말께 우수 사례를 발굴·포상하고 우수사례 발표대회도열어 전국 지자체에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정재근 차관은 "다양한 형태의 자원봉사가있지만 우리 마을을 내 손으로 가꾸는 봉사활동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면서 "관 주도형 사업에서 탈피해 주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이 사업이 전역에 널리 퍼지도록 행정적 지원을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자부는 이날 서울 노원구 당현천에서 행복홀씨 입양사업 캠페인을 개최했다.
새마을지도자노원구협의회는 당현2교~당현4교 5.4㎢의 구간에대해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게 된다. 노원구는 청소도구 등을 지원한다. <뉴시스 기사 제공>
이 사업은 지역 주민 또는 단체가 2㎞ 내외의 공간을책임구역으로 지정(입양)받아 매달 1회 이상 꽃가꾸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는 것이다.
공모를 통해 확정된 입양구역은 도로변 130곳, 공원 105곳, 하천 25곳, 등산로 19곳, 지역명소 10곳, 자전거도로 8곳, 해수욕장 8곳 등총 306곳이다. 참여 인원은 1만8357명에 이른다.
시·도별로는 경남이71곳으로 가장 많다. 뒤이어 전남 32곳, 전북 30곳, 충북 29곳, 충남 28곳, 서울 21곳, 강원 19곳, 광주·대전 각 17곳, 인천 14곳, 경북 11곳, 경기 7곳, 울산·세종 각 5곳 등이다.
행자부는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해 입양 구역에 행복홀씨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기로 했다.
연말께 우수 사례를 발굴·포상하고 우수사례 발표대회도열어 전국 지자체에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정재근 차관은 "다양한 형태의 자원봉사가있지만 우리 마을을 내 손으로 가꾸는 봉사활동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면서 "관 주도형 사업에서 탈피해 주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이 사업이 전역에 널리 퍼지도록 행정적 지원을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자부는 이날 서울 노원구 당현천에서 행복홀씨 입양사업 캠페인을 개최했다.
새마을지도자노원구협의회는 당현2교~당현4교 5.4㎢의 구간에대해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게 된다. 노원구는 청소도구 등을 지원한다. <뉴시스 기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