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기업•관광 협회 ‘폭발적 실업’ 경고
그리스 기업•관광 협회 ‘폭발적 실업’ 경고
by 뉴시스 2015.07.09
그리스 주요 기업 및 관광협회는 8일 정부가 빨리채권단과 구제금융 협상을 타결하지 못하고 은행 문을 열지 못하면 '폭발적인 실업'이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5개 단체는 이날 정부에 공동서한을 보내 알렉시스 치프라스 총리에게 유로존 지위를 흔드는 위험을야기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서한에서 "유동성 회복과 함께 기업활동이 곧바로 재개되지 못하면 극적으로 폭발적 실업이 발생하고 지난 5년 동안 그리스인들이 겪은 희생이물거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재정 위기와 긴축 조치로 민간 부문 등에서 약 100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져 그리스인 4명 중 한 명 이상은 실직 상태다.
<뉴시스 기사제공>
5개 단체는 이날 정부에 공동서한을 보내 알렉시스 치프라스 총리에게 유로존 지위를 흔드는 위험을야기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서한에서 "유동성 회복과 함께 기업활동이 곧바로 재개되지 못하면 극적으로 폭발적 실업이 발생하고 지난 5년 동안 그리스인들이 겪은 희생이물거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재정 위기와 긴축 조치로 민간 부문 등에서 약 100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져 그리스인 4명 중 한 명 이상은 실직 상태다.
<뉴시스 기사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