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국비 4억5000만원 확보

안성시는 환경부가 주관한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공모사업에 선정돼 진사공원 조성사업비 4억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진사공원(공도읍 진사리 353번지 일원, 약 7100㎡ 규모) 조성 사업계획서를 환경부에 제출, 지원대상지로 선정됐다.

공원은 공도읍 진사리 353번지 일원 약 7100㎡에 생태정원ㆍ정자ㆍ벤치ㆍ산책로ㆍ조경수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시는 실시설계 기간을 거쳐 오는 4월 초에 착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예산확보는 다각적인 노력 끝에 얻어낸 성과인 만큼 공원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은 생태계보전협력금을 납부한 자 또는 자연환경보전사업 대행자가 환경부의 승인을 얻어 환경생태계 복원사업을 시행하면 납부한 협력금을 국비로 반환해 주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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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평택안성교차로 김윤영 기자 2015-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