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10년 연속 서비스 세계 1위 달성
인천공항, 10년 연속 서비스 세계 1위 달성
by 뉴시스 2015.02.17
인천국제공항이 세계 서비스 평가에서 10년 연속 최고자리에 올랐다.
인천공항공사는 세계공항협의체인 국제공항협의회(ACI)가주관하는 '2014년 세계 공항서비스평가(ASQ)'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10년 연속 최고 자리에 오른 것은 전 세계 1800여개공항 가운데 인천공항이 유일하다.
인천공항은 종합평가에서 5점 만점에 4.97점을 얻으며 2위 싱가포르,3위 베이징 공항 등을 여유롭게 따돌렸다.
인천공항은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대형공항 분야에서도이들 공항을 각각 제치고 최고 공항상을 받았다.
ACI는 연간 여객 규모에 따라 대형(4000만명 이상), 중대형(2500만~4000만명), 중형(1500만~2500만명), 중소형(500만~1500만명), 소형(200만~500만명미만), 초소형(200만명 미만) 공항 등으로 분류한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세계 각국의 공항이용객 55만명을대상으로한 1대1 면접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
박완수 공항공사 사장은 "4만여 공항 종사자들의헌신적인 노력으로 10년간 세계 1위 서비스 공항이라는 기록적인성과를 달성하는 역사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서비스는 물론 공항운영 전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말했다.
ASQ 시상식은 오는 4월28일 요르단에서 열리는'2015년 상반기 ACI 아태총회'에서 실시된다. <뉴시스 기사 제공>
인천공항공사는 세계공항협의체인 국제공항협의회(ACI)가주관하는 '2014년 세계 공항서비스평가(ASQ)'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10년 연속 최고 자리에 오른 것은 전 세계 1800여개공항 가운데 인천공항이 유일하다.
인천공항은 종합평가에서 5점 만점에 4.97점을 얻으며 2위 싱가포르,3위 베이징 공항 등을 여유롭게 따돌렸다.
인천공항은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대형공항 분야에서도이들 공항을 각각 제치고 최고 공항상을 받았다.
ACI는 연간 여객 규모에 따라 대형(4000만명 이상), 중대형(2500만~4000만명), 중형(1500만~2500만명), 중소형(500만~1500만명), 소형(200만~500만명미만), 초소형(200만명 미만) 공항 등으로 분류한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세계 각국의 공항이용객 55만명을대상으로한 1대1 면접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
박완수 공항공사 사장은 "4만여 공항 종사자들의헌신적인 노력으로 10년간 세계 1위 서비스 공항이라는 기록적인성과를 달성하는 역사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서비스는 물론 공항운영 전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말했다.
ASQ 시상식은 오는 4월28일 요르단에서 열리는'2015년 상반기 ACI 아태총회'에서 실시된다. <뉴시스 기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