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꼬마배나무이’ 방제 권고
안성시 ‘꼬마배나무이’ 방제 권고
by 평택안성교차로 2015.03.05

안성시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과수원의 월동해충인 꼬마배나무이<사진>가 일찍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배 농가의 적기방제 홍보에 나섰다.
꼬마배나무이는 성충형태로 배나무의 껍질 밑에서 97% 이상 월동하며 2월 중순부터 나무 위쪽의 열매가 달리는 가지로 이동한다.
3월 상순부터 약 250(100~1000)여 개의 산란을 시작하고 개화 전 알이 부화돼 새 가지, 꽃봉오리 등에서 즙액을 빨아 먹어 피해를 준다.
2월에 기온이 높게 되면 월동성충이 나무 위로 올라가는 시기가 빨라지고 산란시기도 빨라진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산란 전에 최적방제 시기를 고려해 기계유유제를 살포해야 한다.
기계유유제는 곤충의 표면에 피막을 형성하여 질식시켜 죽이는 작용을 하며 살포 방법은 농도를 30~40배로 배나무 전체에 잘 묻도록 충분히 뿌려야 한다.
꼬마배나무이 월동 성충의 이동예측일은 국가농작물 병해충 관리시스템(http://ncpms.rda.go.kr)의 병해충예측에서 검색할 수 있다.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2015-03-03>
꼬마배나무이는 성충형태로 배나무의 껍질 밑에서 97% 이상 월동하며 2월 중순부터 나무 위쪽의 열매가 달리는 가지로 이동한다.
3월 상순부터 약 250(100~1000)여 개의 산란을 시작하고 개화 전 알이 부화돼 새 가지, 꽃봉오리 등에서 즙액을 빨아 먹어 피해를 준다.
2월에 기온이 높게 되면 월동성충이 나무 위로 올라가는 시기가 빨라지고 산란시기도 빨라진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산란 전에 최적방제 시기를 고려해 기계유유제를 살포해야 한다.
기계유유제는 곤충의 표면에 피막을 형성하여 질식시켜 죽이는 작용을 하며 살포 방법은 농도를 30~40배로 배나무 전체에 잘 묻도록 충분히 뿌려야 한다.
꼬마배나무이 월동 성충의 이동예측일은 국가농작물 병해충 관리시스템(http://ncpms.rda.go.kr)의 병해충예측에서 검색할 수 있다.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2015-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