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침체된 전통시장 살리기 나선다
강원도 침체된 전통시장 살리기 나선다
by 뉴시스 2015.04.06
강원도가 침체된 지역경기를 살리기 위해 전통시장 지원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6일 강원도에 따르면 올 한해를 전통시장 특성화 원년으로 삼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을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도내 전통시장 중 문화관광형과 골목형시장으로 선정해 대표브랜드로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된 원주 중앙시장, 평창 봉평시장, 정선 고한시장에 3년간 최대 18억원을지원,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자원및 특산품 등과 연계한 장보기·문화체험·관광이 어우러진 시장으로육성한다.
원주 자유상가, 영월 서부시장, 고성 간성시장 등 골목형시장으로 선정된 이들 시장은 1년간 최대 6억원을 지원해 대표브랜드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상점가 또는 상권활성화 구역의고객 매출증대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후된 시설개선, 기반시설 설치지원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춘천 풍물시장과 횡성시장, 주문진건어물시장의주차장시설을 확충하고 강릉서부시장과 동해 동쪽바다중안시장을 ICT전통시장으로 집중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정선 임계시장과 평창올림픽시장에 상인대학을 운영하는 한편 화천전통시장를 비롯해 4개 시장을 대상으로 상인역량강화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밖에 9월 춘천에서 강원상인연합회 주관으로 지역우수시장 상품전시회를 개최하는 한편 강릉, 동해, 속초, 철원 등 6개 시장을 대상으로 경영마케팅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할계획이다.
특히 대기업과의 사회공헌사업추진으로 다양한 계층이 전통시장을 찾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올 한해를 전통시장 특성화원년으로 삼고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양양국제공항 활성화, 원주~강릉간 철도개설 등을 계기로 문화가 있는 특색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한 경영마케팅 혁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기사 ·사진 제공>
6일 강원도에 따르면 올 한해를 전통시장 특성화 원년으로 삼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을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도내 전통시장 중 문화관광형과 골목형시장으로 선정해 대표브랜드로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된 원주 중앙시장, 평창 봉평시장, 정선 고한시장에 3년간 최대 18억원을지원,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자원및 특산품 등과 연계한 장보기·문화체험·관광이 어우러진 시장으로육성한다.
원주 자유상가, 영월 서부시장, 고성 간성시장 등 골목형시장으로 선정된 이들 시장은 1년간 최대 6억원을 지원해 대표브랜드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상점가 또는 상권활성화 구역의고객 매출증대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후된 시설개선, 기반시설 설치지원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춘천 풍물시장과 횡성시장, 주문진건어물시장의주차장시설을 확충하고 강릉서부시장과 동해 동쪽바다중안시장을 ICT전통시장으로 집중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정선 임계시장과 평창올림픽시장에 상인대학을 운영하는 한편 화천전통시장를 비롯해 4개 시장을 대상으로 상인역량강화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밖에 9월 춘천에서 강원상인연합회 주관으로 지역우수시장 상품전시회를 개최하는 한편 강릉, 동해, 속초, 철원 등 6개 시장을 대상으로 경영마케팅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할계획이다.
특히 대기업과의 사회공헌사업추진으로 다양한 계층이 전통시장을 찾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올 한해를 전통시장 특성화원년으로 삼고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양양국제공항 활성화, 원주~강릉간 철도개설 등을 계기로 문화가 있는 특색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한 경영마케팅 혁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기사 ·사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