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서울모터쇼서 콘셉트카 ‘XAV’ 세계 첫선
쌍용차, 서울모터쇼서 콘셉트카 ‘XAV’ 세계 첫선
by 평택안성교차로 2015.04.07
1.6L 가솔린·디젤엔진 탑재…강건한 남성미 강조
>>최종식<왼쪽 두 번째> 대표이사가 XAV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2015 서울모터쇼’에서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콘셉트카 ‘XAV’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XAV(eXciting Authentic SUV)는 1.6L 가솔린·디젤엔진을 탑재했다. 이 차량은 리튬이온 배터리와 전후륜에 장착된 전기모터로 구성된 e-4WD 시스템을 조합, 강력한 성능과 뛰어난 효율성을 추구한다. 도로 상태를 판단해 주행품질을 높여주는 스마트 모션 컨트롤 시스템도 적용했다.
차량 길이는 4190mm, 폭은 1880mm, 높이는 1650mm, 휠베이스(앞바퀴와 뒷바퀴 사이 거리)는 2600mm다. 외관은 SUV 고유의 비례를 살렸으며 직선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박스형 설계로 실내 공간이 넉넉한 것이 특징이다. 앞면은 초기 코란도의 이미지를 재해석해 역동적이면서도 강건한 남성미가 강조됐다.
쌍용차는 이밖에 개발 중인 자율주행차량과 체어맨W·코란도시리즈·렉스턴W·티볼리 등 총 20대 차량을 선보인다. 쌍용차 전시관의 주제는 ‘Ssangyong holic(쌍용차에 중독되다)’다.
최 대표는 “XAV는 SUV의 전통과 최신 트렌드를 접목한 새로운 제품으로 쌍용차 브랜드 정체성을 다시 한 번 확립하는 모델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SUV 기업으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서울모터쇼는 오는 12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2015-04-06>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2015 서울모터쇼’에서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콘셉트카 ‘XAV’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XAV(eXciting Authentic SUV)는 1.6L 가솔린·디젤엔진을 탑재했다. 이 차량은 리튬이온 배터리와 전후륜에 장착된 전기모터로 구성된 e-4WD 시스템을 조합, 강력한 성능과 뛰어난 효율성을 추구한다. 도로 상태를 판단해 주행품질을 높여주는 스마트 모션 컨트롤 시스템도 적용했다.
차량 길이는 4190mm, 폭은 1880mm, 높이는 1650mm, 휠베이스(앞바퀴와 뒷바퀴 사이 거리)는 2600mm다. 외관은 SUV 고유의 비례를 살렸으며 직선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박스형 설계로 실내 공간이 넉넉한 것이 특징이다. 앞면은 초기 코란도의 이미지를 재해석해 역동적이면서도 강건한 남성미가 강조됐다.
쌍용차는 이밖에 개발 중인 자율주행차량과 체어맨W·코란도시리즈·렉스턴W·티볼리 등 총 20대 차량을 선보인다. 쌍용차 전시관의 주제는 ‘Ssangyong holic(쌍용차에 중독되다)’다.
최 대표는 “XAV는 SUV의 전통과 최신 트렌드를 접목한 새로운 제품으로 쌍용차 브랜드 정체성을 다시 한 번 확립하는 모델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SUV 기업으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서울모터쇼는 오는 12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2015-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