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 신생 매립지는 평택 땅”
“평택항 신생 매립지는 평택 땅”
by 평택안성교차로 2015.04.08
8일 시청앞광서 시민 궐기대회
중분위, 13일 귀속 지자체 결정
평택시민이 평택항 신생매립지의 관할권을 되찾기 위해 떨쳐 일어났다.
‘평택항 되찾기 범시민운동본부’는 8일 오후 시민 2000명(경찰 추산)이 모인 가운데 시청 앞 광장에서‘평택항 신생매립지의 평택시 귀속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평택항 되찾기 범시민운동본부’는 8일 오후 시민 2000명(경찰 추산)이 모인 가운데 시청 앞 광장에서‘평택항 신생매립지의 평택시 귀속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궐기대회에서 범시민운동본부는 “지방자치법은 신생매립지를 이용자 편의, 지리적 연접, 효율적 국토이용 등을 고려해 귀속 자치단체를 정하도록 하고 있다”며 “행자부장관은 지방자치법 취지에 맞는, 공정한 결정을 조속히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운동본부는 또 “평택시는 항만경쟁력 확보와 이용자 편익증진을 위해 도로ㆍ전기ㆍ통신ㆍ상하수도ㆍ배후부지ㆍ공단ㆍ교통시설 등을 제공하고 있고, 교통체증ㆍ도로파손ㆍ쓰레기ㆍ분진ㆍ소음 등의 피해를 감수해왔다”며 “행자부는 평택항 서부두 신규 매리집지를 평택시로 귀속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운동본부는 또 “평택시는 항만경쟁력 확보와 이용자 편익증진을 위해 도로ㆍ전기ㆍ통신ㆍ상하수도ㆍ배후부지ㆍ공단ㆍ교통시설 등을 제공하고 있고, 교통체증ㆍ도로파손ㆍ쓰레기ㆍ분진ㆍ소음 등의 피해를 감수해왔다”며 “행자부는 평택항 서부두 신규 매리집지를 평택시로 귀속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운동본부는 이날 평택시 인구의 47%에 달하는 21만2천명이 서명한 평택항 신생매립지의 평택시 귀속을 요구하는 결의문을 행자부에 전달했다.
평택항 신생매립지는 96만2336㎡ 규모로, 평택시와 충남 아산시ㆍ당진시가 마주하고 있는 평택항 내항에 위치하고 있다.
평택시는 지난 2009년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2010년 2월 매립지역 관할을 행자부장관이 결정해 달라는 신청을 냈고, 행자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는 오는 13일 전체 회의를 열어 매립지 행정구역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평택항 신생매립지는 96만2336㎡ 규모로, 평택시와 충남 아산시ㆍ당진시가 마주하고 있는 평택항 내항에 위치하고 있다.
평택시는 지난 2009년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2010년 2월 매립지역 관할을 행자부장관이 결정해 달라는 신청을 냈고, 행자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는 오는 13일 전체 회의를 열어 매립지 행정구역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김윤영 기자 2015-04-08>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김윤영 기자 2015-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