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쌀’ 국가인증 지리적 표시제 등록
‘안성쌀’ 국가인증 지리적 표시제 등록
by 평택안성교차로 2015.04.16
브랜드 상품으로 경쟁력 갖춰
브랜드 상품으로 경쟁력 갖춰
안성시는 15일 ‘안성쌀’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승인하는 지리적 표시제에 등록됐다고 밝혔다.
지리적 표시제는 지역의 지리적 근원에서 비롯되는 경우 그 지역을 원산지로 하는 상품임을 명시하는 제도다.
시에 따르면 '안성쌀'의 역사성과 시설현황, 상품의 생산 관리, 지리적 연계성 전반에 걸쳐 전문가의 심사를 받은 뒤 지리적 표시제에 최종 등록 됐다.
이에 따라 안성시에서 생산되는 모든 쌀에는 ‘안성쌀’이라는 국가에서 인증한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시장 차별화를 통한 상품의 부가가치가 향상되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믿을 수 있는 상품 구입이 가능해지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지리적 표시제 등록으로 다른 지역에서 생산된 쌀이 ‘안성쌀’로 둔갑하는 것을 예방하고 국가가 인증한 브랜드 상품으로서 경쟁력을 갖게 됐다”며 “농민들의 실질적인 소득 증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리적 표시제는 지역의 지리적 근원에서 비롯되는 경우 그 지역을 원산지로 하는 상품임을 명시하는 제도다.
시에 따르면 '안성쌀'의 역사성과 시설현황, 상품의 생산 관리, 지리적 연계성 전반에 걸쳐 전문가의 심사를 받은 뒤 지리적 표시제에 최종 등록 됐다.
이에 따라 안성시에서 생산되는 모든 쌀에는 ‘안성쌀’이라는 국가에서 인증한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시장 차별화를 통한 상품의 부가가치가 향상되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믿을 수 있는 상품 구입이 가능해지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지리적 표시제 등록으로 다른 지역에서 생산된 쌀이 ‘안성쌀’로 둔갑하는 것을 예방하고 국가가 인증한 브랜드 상품으로서 경쟁력을 갖게 됐다”며 “농민들의 실질적인 소득 증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2015-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