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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개 GAP관리시설 보완사업 추진한다

경기도, 3개 GAP관리시설 보완사업 추진한다

by 평택안성교차로 2015.04.21



평택 과수농협ㆍ미래원, 안성맞춤농협

경기도는 이달부터 7억8000여만원을 들여 평택과수농협, 평택 농업회사법인 ㈜미래원, 안성마춤농협의 총 3개 GAP(농산물 우수관리인증)관리시설에 대한 시설보완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GAP관리시설은 농산물의 수확 후 세척ㆍ선별 등 GAP관리기준에 부합되는 위생ㆍ격리ㆍ안전시설을 말한다.

대상은 농ㆍ식품 오염방지를 위한 시설 개ㆍ보수, 자재보관시설, 저온저장시설, 부산물처리시설, 작업장격리 내부안전시설 등이며 3곳 모두 연내에 시설보완이 완료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GAP은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만들기 위해 생산ㆍ가공ㆍ유통의 모든 단계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제도”라며 “소비자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모든 생산 및 유통시설 등에 지속적인 시설 보완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내에는 현재 15개 GAP관리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며 도는 지난해 김포 게으른 농부 영농조합법인과 평택 송탄농협의 GAP안전시설을 보완한 바 있다.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김윤영 기자 2015-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