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중국시장에 ‘티볼리’ 출시
쌍용차, 중국시장에 ‘티볼리’ 출시
by 평택안성교차로 2015.04.21
6월부터 판매…올해 5000대 목표
6월부터 판매…올해 5000대 목표
▲ 최종식 대표가 중국시장에 첫선을 보인 티볼리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상하이모터쇼를 통해 전략 모델 티볼리를 중국 시장에 선보이며 현지 소형 SUV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최 대표는 “티볼리의 상품성과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현지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중국 소형 SUV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모터쇼를 통해 중국 시장에 새롭게 선보인 티볼리는 오는 6월 중국 전역의 판매 네트워크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 국내에 판매 중인 1.6 가솔린 모델이 우선 출시되며 향후 디젤 및 고성능의 4WD 모델도 단계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쌍용차는 이번 상하이모터쇼에 810㎡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체어맨W, 렉스턴W, 코란도C, 액티언, 코란도 투리스모 등 양산차와 콘셉트카 티볼리 EVR을 비롯한 총 7개 모델(9대)을 전시했다. 이 가운데 티볼리 EVR은 지난 제네바모터쇼에서 첫선을 보인 차세대 친환경 콘셉트카로 최대 속도는 150km/h에 이른다.
쌍용차 관계자는 “쌍용차는 급성장하는 중국 SUV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 2013년 코란도C와 렉스턴W를, 2014년에는 액티언을 출시한 데 이어 올해 티볼리 출시를 통해 SUV-B 세그먼트 시장에 진출했다”며 “중국에서 SUV 풀 라인업을 갖추고 더 효율적으로 시장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쌍용차는 올해 중국시장 판매 목표를 티볼리 5000대를 포함해 지난해보다 20% 이상 증가한 총 1만5000대로 잡았다.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2015-04-21>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상하이모터쇼를 통해 전략 모델 티볼리를 중국 시장에 선보이며 현지 소형 SUV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최 대표는 “티볼리의 상품성과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현지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중국 소형 SUV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모터쇼를 통해 중국 시장에 새롭게 선보인 티볼리는 오는 6월 중국 전역의 판매 네트워크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 국내에 판매 중인 1.6 가솔린 모델이 우선 출시되며 향후 디젤 및 고성능의 4WD 모델도 단계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쌍용차는 이번 상하이모터쇼에 810㎡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체어맨W, 렉스턴W, 코란도C, 액티언, 코란도 투리스모 등 양산차와 콘셉트카 티볼리 EVR을 비롯한 총 7개 모델(9대)을 전시했다. 이 가운데 티볼리 EVR은 지난 제네바모터쇼에서 첫선을 보인 차세대 친환경 콘셉트카로 최대 속도는 150km/h에 이른다.
쌍용차 관계자는 “쌍용차는 급성장하는 중국 SUV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 2013년 코란도C와 렉스턴W를, 2014년에는 액티언을 출시한 데 이어 올해 티볼리 출시를 통해 SUV-B 세그먼트 시장에 진출했다”며 “중국에서 SUV 풀 라인업을 갖추고 더 효율적으로 시장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쌍용차는 올해 중국시장 판매 목표를 티볼리 5000대를 포함해 지난해보다 20% 이상 증가한 총 1만5000대로 잡았다.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2015-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