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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지난 24일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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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문에는 원 정책위의장 외에 유의동 국회의원, 이동화 경기도의원 등이 함께했으며 쌍용차 노조에서 김규한 위원장, 문재형 수석부위원장이, 회사 측에서는 최종식 대표이사, 툼베 부사장과 임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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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정책위의장은 “쌍용차가 제2의 비상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고 있는 만큼 노사가 대화와 타협을 통해 쌍용차의 위상을 재건하고 경제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경영이 정상화된다면 해고자 복직문제도 해결될 것이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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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당 차원에서도 쌍용차의 정상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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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평택안성교차로 김윤영 기자 2015-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