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평화센터는 오는 5월 30일 ‘생활기술공작학교’를 개최한다.

생활기술학교는 ‘직접 만드는 노동의 즐거움’과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는 아름다운 지구인’을 목표로 하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모두 5회 진행된다.

5월 30일과 9월 26일에는 생활에 필요한 가구를 직접 만드는 ‘목공교실’이, 11월 28일 베틀을 이용해 직접 천을 짜보는 ‘직조교실’을 각각 연다.

6월 27일에는 휴대가 가능한 태양광 휴대폰 충전기를, 7월 25일에는 태양열을 이용한 음식물 건조기를 각각 만들어볼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가족단위로 가능하다. 5월 목공교실은 5가족을, 나머지 프로그램은 10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은 평화마을 대추리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는 평화센터(658-090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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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평택안성교차로 김윤영 기자 2014-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