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아 카네이션 등 부정유통 행위 일제단속
가정의 달 맞아 카네이션 등 부정유통 행위 일제단속
by 평택안성교차로 2015.05.06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안성사무소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소비가 많은 카네이션, 백합, 장미 등 절화류의 부정유통행위에 대해 일제단속을 벌인다.
이번 일제단속은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 전후로 절화류 수요가 급증하는 틈을 이용해 원산지를 거짓·오인·미표시하는 등 시장 교란행위에 사전 대응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고자 l행된다.
단속 기간은 오는 15일까지며 단속 대상은 원산지를 거짓, 오인, 미표시하는 등 시장 교란행위이다. 부정유통을 신고하면 5∼2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안성농관원에 따르면 올들어 4월 말까지 카네이션은 중국ㆍ케냐ㆍ네덜란드ㆍ스페인 등으로부터 547만 송이가 수입됐다.
카네이션의 경우 국내산은 꽃잎이 선홍색이며 꽃받침이 연녹색이다. 또 잎이 크고 길이가 길어 아래로 늘어져 있으며 잎과 줄기 절단 부위가 싱싱하다.
그러나 수입산은 꽃잎이 진홍색이며 꽃받침이 진녹색이다. 잎은 작고 짧으며 직립형이고 잎과 줄기 절단 부위가 말라있는 게 특징이다.
안성농관원 관계자는 “카네이션 등을 살 때 원산지를 확인하고, 표시된 원산지가 의심스러우면 전국 어디서나 부정유통신고전화(1588-8112번) 또는 인터넷(www.naqs.go.kr)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김윤영 기자 2015-05-04>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안성사무소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소비가 많은 카네이션, 백합, 장미 등 절화류의 부정유통행위에 대해 일제단속을 벌인다.
이번 일제단속은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 전후로 절화류 수요가 급증하는 틈을 이용해 원산지를 거짓·오인·미표시하는 등 시장 교란행위에 사전 대응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고자 l행된다.
단속 기간은 오는 15일까지며 단속 대상은 원산지를 거짓, 오인, 미표시하는 등 시장 교란행위이다. 부정유통을 신고하면 5∼2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안성농관원에 따르면 올들어 4월 말까지 카네이션은 중국ㆍ케냐ㆍ네덜란드ㆍ스페인 등으로부터 547만 송이가 수입됐다.
카네이션의 경우 국내산은 꽃잎이 선홍색이며 꽃받침이 연녹색이다. 또 잎이 크고 길이가 길어 아래로 늘어져 있으며 잎과 줄기 절단 부위가 싱싱하다.
그러나 수입산은 꽃잎이 진홍색이며 꽃받침이 진녹색이다. 잎은 작고 짧으며 직립형이고 잎과 줄기 절단 부위가 말라있는 게 특징이다.
안성농관원 관계자는 “카네이션 등을 살 때 원산지를 확인하고, 표시된 원산지가 의심스러우면 전국 어디서나 부정유통신고전화(1588-8112번) 또는 인터넷(www.naqs.go.kr)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김윤영 기자 2015-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