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 새 국제여객부두 2020년 개장
평택항 새 국제여객부두 2020년 개장
by 평택안성교차로 2015.05.14
해수부, 설계 용역 착수 …총사업비 1856억원
>>평택ㆍ당진항 새 국제여객부두 터미널 조감도
평택ㆍ당진항에 2020년 새 국제여객부두와 터미널이 개장한다.
해양수산부는 ‘평택ㆍ당진항 국제여객부두 및 터미널 건설공사’ 설계용역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계용역은 내년 12월에 마무리될 예정으로 국비 33억원이 투입된다.
해수부는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2019년까지 1856억원을 들여 낡은 터미널을 크게 다시 짓고, 접안시설을 2선석에서 4선석으로 늘릴 계획이다.
현재 평택항 국제여객부두에는 중국 5개 지역(영성ㆍ위해ㆍ연태ㆍ연운항ㆍ일조)을 연결하는 카페리 5척이 운항 중이지만 지금 있는 국제여객부두의 선석(접안시설)이 두 개에 불과해 운항 일정이 겹칠 때는 번갈아 정박지에 대기하다 배를 대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
평택항은 2014년 여객 49만명, 화물 14만8000TEU를 수송했으며 이는 전년보다 각각 12.7%, 21.4% 증가한 것이다.
이에 따라 해수부는 이번 실시설계에서 급증하는 여객 ㆍ화물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여객부두ㆍ터미널 규모, 배치 등이 결정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또 터미널ㆍ야적장 규모 확대, 크루즈ㆍLO-LO(크레인을 통한 하역 방식) 카페리 접안이 모두 가능한 접안시설 건설 등 지역 건의사항과 해운·항만 환경여건 변화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항만기본계획에 반영하기로 했다.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김윤영 기자 2015-05-14>
평택ㆍ당진항에 2020년 새 국제여객부두와 터미널이 개장한다.
해양수산부는 ‘평택ㆍ당진항 국제여객부두 및 터미널 건설공사’ 설계용역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계용역은 내년 12월에 마무리될 예정으로 국비 33억원이 투입된다.
해수부는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2019년까지 1856억원을 들여 낡은 터미널을 크게 다시 짓고, 접안시설을 2선석에서 4선석으로 늘릴 계획이다.
현재 평택항 국제여객부두에는 중국 5개 지역(영성ㆍ위해ㆍ연태ㆍ연운항ㆍ일조)을 연결하는 카페리 5척이 운항 중이지만 지금 있는 국제여객부두의 선석(접안시설)이 두 개에 불과해 운항 일정이 겹칠 때는 번갈아 정박지에 대기하다 배를 대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
평택항은 2014년 여객 49만명, 화물 14만8000TEU를 수송했으며 이는 전년보다 각각 12.7%, 21.4% 증가한 것이다.
이에 따라 해수부는 이번 실시설계에서 급증하는 여객 ㆍ화물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여객부두ㆍ터미널 규모, 배치 등이 결정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또 터미널ㆍ야적장 규모 확대, 크루즈ㆍLO-LO(크레인을 통한 하역 방식) 카페리 접안이 모두 가능한 접안시설 건설 등 지역 건의사항과 해운·항만 환경여건 변화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항만기본계획에 반영하기로 했다.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김윤영 기자 2015-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