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커, 농촌관광 유치위해 농협•농식품부•코레일 ‘맞손’
유커, 농촌관광 유치위해 농협•농식품부•코레일 ‘맞손’
by 뉴시스 2015.05.15
농협과 농림축산식품부가 15일 오전 8시 서울역에서 코레일과 함께 중국인관광객(유커)을 한국 농촌으로 유치하기 위한 ‘유커의 한국 농촌관광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유커 130명은 DMZ 관광열차를 타고 강원 철원 두루미평화마을로 가 한국식 시골밥상과 철원 쌀, 콩 등의 재료로 떡메치기와 손두부만들기 등 한국 농촌을 체험한다.
또한 제2땅굴과 비무장지대 등 분단현장을 돌아보며한국농촌과 분단 한국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태식 농협중앙회 상무는 “중국인 관광객을 국내 농촌관광으로유도함으로써 한국 농촌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한국 농촌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의 홍보 및 판매 등을 통해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삼 농식품부 농촌산업과장은 “올해 800만명의 유커가 한국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도권에 쏠려 있는 유커를 지방과 농촌으로 확산시키는 것이 한국 농촌관광 활성화의 필수요소이자 농촌 6차산업화 성장 인프라로 만들 수 있는 기반”이라고 전했다.
농협과 농식품부는 앞으로 보다 많은 중국인 관광객을 한국 농촌으로 유치하기 위해 중국 농협의협조속에 농업인 실익지원사업 연수과정에 한국 농촌관광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외국인 팜투어’로 모집한 외국인관광객 등 1만명을 한국농촌으로 보낼 계획이다.
<뉴시스 기사 ·사진 제공>
이날 유커 130명은 DMZ 관광열차를 타고 강원 철원 두루미평화마을로 가 한국식 시골밥상과 철원 쌀, 콩 등의 재료로 떡메치기와 손두부만들기 등 한국 농촌을 체험한다.
또한 제2땅굴과 비무장지대 등 분단현장을 돌아보며한국농촌과 분단 한국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태식 농협중앙회 상무는 “중국인 관광객을 국내 농촌관광으로유도함으로써 한국 농촌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한국 농촌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의 홍보 및 판매 등을 통해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삼 농식품부 농촌산업과장은 “올해 800만명의 유커가 한국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도권에 쏠려 있는 유커를 지방과 농촌으로 확산시키는 것이 한국 농촌관광 활성화의 필수요소이자 농촌 6차산업화 성장 인프라로 만들 수 있는 기반”이라고 전했다.
농협과 농식품부는 앞으로 보다 많은 중국인 관광객을 한국 농촌으로 유치하기 위해 중국 농협의협조속에 농업인 실익지원사업 연수과정에 한국 농촌관광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외국인 팜투어’로 모집한 외국인관광객 등 1만명을 한국농촌으로 보낼 계획이다.
<뉴시스 기사 ·사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