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은사님은 어디에…” 道교육청, ‘스승찾기’ 코너 운영
“내 은사님은 어디에…” 道교육청, ‘스승찾기’ 코너 운영
by 평택안성교차로 2015.05.15
경기도교육청은 지난달부터 홈페이지에서 운영 중인 ‘스승찾기’ 코너를 전면개편해 오랫동안 연락이 끊긴 사제 관계를 다시 맺어주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도교육청이 운영해온 스승찾기는 홈페이지에 자신의 정보를 등록한 교사에 한해 옛 제자와 연결이 가능했다.
2013년 당시 등록률은 10%대에 그쳤고 그마저도 전보 등 인사이동 시 제때 정보가 수정되지 않아 스승찾기가 제대로 가동되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도교육청은 교육청 콜센터(031-1396)로 스승찾기를 요청하면 해당 교사에게 연락해온 제자의 이름과 연락처를 직접 남겨주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개편했다.
지난달 1일부터 지난 13일까지 스승찾기를 요청한 건수는 모두 676건이며 이 중 이달에 접수한 건수가 326건에 이른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 때문에 제자라고 연락해온 분들께 선생님의 연락처를 알려줄 수 없어 선생님들께 일일이 전화를 해 알려드린다”며 “실제로 만남이 성사됐는지는 알 수 없지만 교육청 연락을 받은 선생님 대부분이 반가운 마음에 고마워하신다”고 설명했다.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김윤영 기자 2015-05-14>
2013년 당시 등록률은 10%대에 그쳤고 그마저도 전보 등 인사이동 시 제때 정보가 수정되지 않아 스승찾기가 제대로 가동되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도교육청은 교육청 콜센터(031-1396)로 스승찾기를 요청하면 해당 교사에게 연락해온 제자의 이름과 연락처를 직접 남겨주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개편했다.
지난달 1일부터 지난 13일까지 스승찾기를 요청한 건수는 모두 676건이며 이 중 이달에 접수한 건수가 326건에 이른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 때문에 제자라고 연락해온 분들께 선생님의 연락처를 알려줄 수 없어 선생님들께 일일이 전화를 해 알려드린다”며 “실제로 만남이 성사됐는지는 알 수 없지만 교육청 연락을 받은 선생님 대부분이 반가운 마음에 고마워하신다”고 설명했다.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김윤영 기자 2015-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