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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피해 관련 '외교부 평택상담센터' 설치된다

주한미군 피해 관련 '외교부 평택상담센터' 설치된다

by 평택안성교차로 2015.05.26




평택시(시장 공재광)에 주한미군의 사건·사고를 대비하는 외교부 평택상담센터가 설치될 전망이다.

22일 평택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5월 2016년 주한미군 평택이전에 따른 사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외교부에 상담센터 설치를 건의했고 최근 외교부 SOFA운영팀장이 평택시를 방문, 상담센터 설치계획을 설명했다.

현재 외교부가 필요 인력 배치를 위해 행정자치부와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평택상담센터는 주한미군 관련 피해민원 접수, 법률상담·자문, 손해배상금 산정 및 관계기관에 의견서 제출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공 시장은 “미군기지 이전으로 미군 범죄가 발생했을 경우 시민에게 구제방법과 처리절차 등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설기구가 필요하다”며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2015-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