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단체장 공약실천 평가…평택 ‘최우수’
기초단체장 공약실천 평가…평택 ‘최우수’
by 평택안성교차로 2015.05.27
평택시가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결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26일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민선 6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월부터 주민소통 등 5개 분야에 걸쳐 진행된 평가 결과, 경기도 내에서는 평택을 비롯해 광명ㆍ고양ㆍ의왕ㆍ이천 등 5개 지자체가 합산 총점이 90점을 넘어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이어 안성ㆍ수원ㆍ성남ㆍ안산ㆍ오산ㆍ화성ㆍ여주ㆍ양평 등 8개 지자체가 80점 이상의 우수(A) 등급으로 평가됐다.
반면 공약정보를 관리카드만 제시했거나 정보내용이 상대적으로 부실해 D등급을 받은 경·인 지자체는 광주ㆍ가평 등 2개 지자체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공약가계부를 작성해 공개한 지자체는 광명ㆍ고양ㆍ이천 등 3개 지자체에 불과했으며 국가사업과 자체사업을 구분한 지자체는 평택ㆍ안성ㆍ광명ㆍ시흥ㆍ이천ㆍ가평 등 6개 지자체로 집계됐다. 지역별 공약이행 재정을 보면 경기 지역이 광주를 제외하고 117조4320억2600만원으로 가장 컸다.
경기지역 31개 기초지자체의 공약 총수는 2977개였으며 임기내 공약은 2530개, 임기후 공약은 386개였다.
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민선 자치단체장 20주년을 맞이하는 민선 6기 체제에서 가장 시급한 것은 철학과 비전 및 종합설계를 마련하는 일”이라며 “개별공약이 임기내 완료되는 것인지, 임기 이후까지 지속되는 사업인지, 국책사업인지 자체사업인지를 명확히 밝히는 진솔한 자세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김윤영 기자 2015-05-27>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26일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민선 6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월부터 주민소통 등 5개 분야에 걸쳐 진행된 평가 결과, 경기도 내에서는 평택을 비롯해 광명ㆍ고양ㆍ의왕ㆍ이천 등 5개 지자체가 합산 총점이 90점을 넘어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이어 안성ㆍ수원ㆍ성남ㆍ안산ㆍ오산ㆍ화성ㆍ여주ㆍ양평 등 8개 지자체가 80점 이상의 우수(A) 등급으로 평가됐다.
반면 공약정보를 관리카드만 제시했거나 정보내용이 상대적으로 부실해 D등급을 받은 경·인 지자체는 광주ㆍ가평 등 2개 지자체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공약가계부를 작성해 공개한 지자체는 광명ㆍ고양ㆍ이천 등 3개 지자체에 불과했으며 국가사업과 자체사업을 구분한 지자체는 평택ㆍ안성ㆍ광명ㆍ시흥ㆍ이천ㆍ가평 등 6개 지자체로 집계됐다. 지역별 공약이행 재정을 보면 경기 지역이 광주를 제외하고 117조4320억2600만원으로 가장 컸다.
경기지역 31개 기초지자체의 공약 총수는 2977개였으며 임기내 공약은 2530개, 임기후 공약은 386개였다.
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민선 자치단체장 20주년을 맞이하는 민선 6기 체제에서 가장 시급한 것은 철학과 비전 및 종합설계를 마련하는 일”이라며 “개별공약이 임기내 완료되는 것인지, 임기 이후까지 지속되는 사업인지, 국책사업인지 자체사업인지를 명확히 밝히는 진솔한 자세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김윤영 기자 2015-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