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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안성지역위, 국회에 현안사업 지원 촉구

새정치 안성지역위, 국회에 현안사업 지원 촉구

by 평택안성교차로 2015.05.29

>>지난 27일 국회를 찾은 김보라<왼쪽> 새정치 안성지역위원장이 박기춘 국토교통위원장에게 현안 사업을 전달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안성시지역위원회는 안성지역 숙원 사업에 대한 국회 국회교통위원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성지역위 김보라 위원장을 비롯한 경기도 내 새정치 원외위원장 14명은 지난 27일 국회에서 박기춘(새정치ㆍ남양주을) 국토교통위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박 위원장에게 ▲양기~구수 간 도로 확포장 ▲당왕~토현 간 도로 확포장 ▲사곡~소현 간 도로 개설 ▲국지도 82호선 종단선형 개량 등 모두 4건의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양기~구수 간 도로 확포장 공사는 공도읍 양기리~미양면 구수리(제2산업단지) 지방도 302호선 8.9km 구간을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모두 678억원의 예산이 필요하다.

당왕~토현 간 도로확포장은 차량정체가 빈번한 국지도70호선 당왕교차로~토현교차로 간 2차선 도로 4.2km 구간을 4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추정 사업비는 336억원이다.

사곡~소현 간 도로개설 공사는 40억원을 투입해 사곡동~대덕면 소현리 0.74km 구간에 2차선 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국지도 82호선 종단선형 개량 공사는 국도38호선에서 죽산면사무소로 진입 구간의 운전자ㆍ보행자 안전을 확보하는 사업으로 15억원의 예산이 필요하다.

이에 대해 박 위원장은 “안성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며 “전달 받은 사업에 대해 정부 측과 세부 논의를 거쳐 그 결과를 안성지역위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김윤영 기자 2015-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