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교육청, 메르스 ‘주의보’…비상대응태세 돌입
道교육청, 메르스 ‘주의보’…비상대응태세 돌입
by 평택안성교차로 2015.06.01
경기도교육청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환자 발생으로 감염병 위기경보 ‘주의’까지 발령되자 각급 학교에 단체활동 자제를 주문하는 등 비상대응대비태세에 돌입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29일 도내 모든 학교와 산하기관에 ‘메르스 경보발령에 따른 대응대비태세’ 공문을 보내고, “지난 26일 메르스 관련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조정됨에 따라 관련 매뉴얼 지침에 따라 대응대비태세를 갖춰달라”고 주문했다.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는 국가위기경보 시스템의 기준에 따라 1단계 관심, 2단계 주의, 3단계 경계, 4단계 심각으로 나뉘어 발령되며, 공공기관 등은 각 단계에 맞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이번 위기경보 발령으로 각급 학교는 관리자, 교직원 및 보호자 비상연락망 구축은 물론 긴급 학생 예방교육을 벌이고 혹시 모를 감염자 파악에 나서야 한다. 또 이런 상황을 가정통신문과 홈페이지에 게시해 학생과 학부모가 모두 숙지하도록 해야 한다.
수학여행, 체험학습, 수련활동 등 단체 활동은 자제해야 한다.
이밖에 도교육청과 각 지역교육청은 감염자 발생 즉시 비상대책반을 설치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김윤영 기자 2015-05-31>
도교육청은 지난 29일 도내 모든 학교와 산하기관에 ‘메르스 경보발령에 따른 대응대비태세’ 공문을 보내고, “지난 26일 메르스 관련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조정됨에 따라 관련 매뉴얼 지침에 따라 대응대비태세를 갖춰달라”고 주문했다.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는 국가위기경보 시스템의 기준에 따라 1단계 관심, 2단계 주의, 3단계 경계, 4단계 심각으로 나뉘어 발령되며, 공공기관 등은 각 단계에 맞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이번 위기경보 발령으로 각급 학교는 관리자, 교직원 및 보호자 비상연락망 구축은 물론 긴급 학생 예방교육을 벌이고 혹시 모를 감염자 파악에 나서야 한다. 또 이런 상황을 가정통신문과 홈페이지에 게시해 학생과 학부모가 모두 숙지하도록 해야 한다.
수학여행, 체험학습, 수련활동 등 단체 활동은 자제해야 한다.
이밖에 도교육청과 각 지역교육청은 감염자 발생 즉시 비상대책반을 설치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김윤영 기자 2015-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