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과일 안심하고 드세요”
“여름철 과일 안심하고 드세요”
by 뉴시스 2015.08.06
경북 도내에 유통되는 여름철 과일을 농약걱정 없이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
6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13~31일도내 유통 중인 복숭아·참외·포도·수박·사과·자두 등 여름철과일 35건에 대해 150종의 잔류농약 검사를 벌였다. 그 결과 복숭아 등 11건에서 농약이 검출되었으나 모두 기준치 이내로안전성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병찬 연구원장은 "검사결과 참외 3건, 복숭아 2건, 포도 2건, 토마토, 사과, 배, 감귤에서엔도설판, 테부코나졸, 프로시미돈, 사이할로트린 등의 농약이 검출되었으나 기준치 이내였다"고밝혔다.
그러면서 "여름과일이 안전하지만 물에 5분 이상 담궜다가, 흐르는 수돗물에 3회 이상 깨끗하게 씻은 후 섭취할 것"을 당부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앞으로도 계절별로 수요가 많은 농산물에 대해 잔류농약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방침이다.
<뉴시스 기사제공>
6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13~31일도내 유통 중인 복숭아·참외·포도·수박·사과·자두 등 여름철과일 35건에 대해 150종의 잔류농약 검사를 벌였다. 그 결과 복숭아 등 11건에서 농약이 검출되었으나 모두 기준치 이내로안전성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병찬 연구원장은 "검사결과 참외 3건, 복숭아 2건, 포도 2건, 토마토, 사과, 배, 감귤에서엔도설판, 테부코나졸, 프로시미돈, 사이할로트린 등의 농약이 검출되었으나 기준치 이내였다"고밝혔다.
그러면서 "여름과일이 안전하지만 물에 5분 이상 담궜다가, 흐르는 수돗물에 3회 이상 깨끗하게 씻은 후 섭취할 것"을 당부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앞으로도 계절별로 수요가 많은 농산물에 대해 잔류농약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방침이다.
<뉴시스 기사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