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어 많이 잡히고 갈치•오징어는 줄어
고등어 많이 잡히고 갈치•오징어는 줄어
by 뉴시스 2015.08.19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 연근해에서 고등어, 전갱이는많이 잡힌 반면 갈치, 오징어 어획량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는 올 7월말 연근해어업 누계 생산량은 45만6728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0만831t)보다 14%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어종별로는 고등어·전갱이·삼치 생산량이 각각 168.5%, 134.3%, 34.5% 늘어난반면 갈치·참조기·오징어는 각각 51.4%, 45.6%, 22.9% 감소했다.
올 7월말까지 잡은 어종 가운데 멸치가 8만4062t으로 가장 많았고, ▲고등어 5만8072t ▲전갱이 3만746t ▲오징어 3만742t ▲갈치 1만584t ▲참조기 2237t 등이다.
갈치와 참조기는 자원량이 적은 데다 치어 어획 비율이 높아 지속적인 부진을 보이고 있다. 오징어는 주어기인 1월 저수온 여파로 어획량이 줄었다.
<뉴시스 기사제공>
해양수산부는 올 7월말 연근해어업 누계 생산량은 45만6728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0만831t)보다 14%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어종별로는 고등어·전갱이·삼치 생산량이 각각 168.5%, 134.3%, 34.5% 늘어난반면 갈치·참조기·오징어는 각각 51.4%, 45.6%, 22.9% 감소했다.
올 7월말까지 잡은 어종 가운데 멸치가 8만4062t으로 가장 많았고, ▲고등어 5만8072t ▲전갱이 3만746t ▲오징어 3만742t ▲갈치 1만584t ▲참조기 2237t 등이다.
갈치와 참조기는 자원량이 적은 데다 치어 어획 비율이 높아 지속적인 부진을 보이고 있다. 오징어는 주어기인 1월 저수온 여파로 어획량이 줄었다.
<뉴시스 기사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