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체육대회 안성 개최 내년으로 ‘연기’
道체육대회 안성 개최 내년으로 ‘연기’
by 평택안성교차로 2014.07.08
안성시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 60회 경기도체육대회가 내년으로 연기될 전망이다.
시는 올 하반기 경기도체육대회 개최가 사실상 어렵다고 판단, 내년으로 연기해 줄 것을 경기도에 건의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각 종목 선수들이 참가하는 9월 인천아시안게임(9월 19일∼10월 4일), 제주도 전국체육대회(10월 28일~11월3일) 등 일정과 겹쳐 도체육대회 하반기 개최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 같은 건의를 받은 경기도는 도체육대회를 1년씩 차례로 연기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럴 경우 안성시 도체육대회는 내년으로, 포천시 개최는 2016년으로 연기된다.
도체육대회는 올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안성종합운동장 등 32개 경기장에서 31개 시ㆍ군 선수와 임원 1만여 명이 참가한 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 4월 16일 세월호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핮 희생자 애도를 위해 무기한 연기됐다.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김윤영 기자 2014-07-07]
시는 올 하반기 경기도체육대회 개최가 사실상 어렵다고 판단, 내년으로 연기해 줄 것을 경기도에 건의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각 종목 선수들이 참가하는 9월 인천아시안게임(9월 19일∼10월 4일), 제주도 전국체육대회(10월 28일~11월3일) 등 일정과 겹쳐 도체육대회 하반기 개최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 같은 건의를 받은 경기도는 도체육대회를 1년씩 차례로 연기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럴 경우 안성시 도체육대회는 내년으로, 포천시 개최는 2016년으로 연기된다.
도체육대회는 올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안성종합운동장 등 32개 경기장에서 31개 시ㆍ군 선수와 임원 1만여 명이 참가한 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 4월 16일 세월호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핮 희생자 애도를 위해 무기한 연기됐다.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김윤영 기자 2014-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