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림진흥재단은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안성맞춤랜드에서 ‘2014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경기도와 안성시가 주최하고 경기농림진흥재단에서 주관하며 3만1000㎡에 새로운 도시공원 모델과 생활 속 정원 문화의 새 이정표를 제시할 계획이다.

또 시민주도로 열리는 이번 정원박람회 기간 중 조성된 정원이나 시설물을 철거하지 않고 재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전문가와 대학생, 시민 등이 직접 조성한 정원을 전시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경기농림진흥재단은 오는 18일까지 박람회에 전시될 정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농림진흥재단 홈페이지(www.gga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김윤영 기자 2014-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