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10시 30분 당선을 확정 짓는 순간 유의동 당선인은 지지자들의 환호 속에서 엄지손가락을 들어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오늘의 승리는 저 유의동의 승리가 아닙니다. 평택의 발전을 열망하던 평택시민 여러분의 승리입니다.”
30일 오후 10시 30분 당선을 확정 짓는 순간 유의동 당선인은 지지자들의 환호 속에서 함박웃음을 지었다. 당선이라는 값진 보상에 지난 선거운동 기간의 고단함이 한순간에 사라지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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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정치신인인 자신을 믿고 지지해준 유권자들에 대한 고마움을 가장 먼저 표현했다. “평택에 대한 사랑과 젊음 하나로 여기까지 뛰어온 저를 사랑해주고 지지해주신 존경하는 평택시민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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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당선인은 “시민 여러분이 느끼시는 것처럼 변화에 대한 열망이 이미 눈앞으로 다가왔다”면서 “7월 30일은 평택이 발전과 미래, 희망을 향해 역사적인 첫 걸음을 떼는 날”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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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시민의 열망을 가슴에 깊이 새기고 젊음과 패기를 무기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면서 “지역의 발전과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을 견인해 가기 위해 작은일부터 하나하나 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김윤영 기자 2014-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