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수시 1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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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가 국내유일의 이공계 여자대학에서 남녀공학으로 전환되어 2015학년도 신입생부터 남학생도 입학이 가능해졌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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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환은 지역 사업 수요에 맞추려는 조치로, 한국폴리텍대학은 8개 대학(34개 캠퍼스)로 운영되고 있으며 안성캠퍼스는 유일하게 여자대학으로 운영되어 왔었다.

한국폴리텍대학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2년제 국책대학이라 사립 전문대보다 3배 이상 저렴한 교육비(1학기 115만원)로 산업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는 데다 매년 높은 취업률(2013년도 대학정보공시 결과 취업률 84.4%)를 보이고 있다.

이 대학 수시1차 지원은 3일부터 10월 5일까지 유웨이, 진학사를 통해 이뤄지며, 안성캠퍼스를 방문하여 지원할 수도 있다.

입시에 관한 사항은 홈페이지(ipsi.kopo.ac.kr) 또는 전화(650-7206), 카카오톡(ID: 안성폴리텍)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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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춸처 평택안성교차로 김윤영 기자 2014-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