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YWCA 농식품 원산지표시 캠페인
평택YWCA 농식품 원산지표시 캠페인
by 평택안성교차로 2014.09.03
2일 통복·서정리 시장에서 캠페인 벌여
영세업소·노점상 대부분 원산지표시 안 해
영세업소·노점상 대부분 원산지표시 안 해
평택YWCA가 농식품 원산지표시제 정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평택YWCA는 추석을 맞아 2일 오전 평택 통복동시장과 서정리시장에서 ‘원산지표시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은 소비자의 먹을거리 안전과 원산지표시제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평택YWCA 회원 30여 명은 시장 내 상가와 노점상을 돌며 원산지표지제가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했으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업소에 대해서는 계도활동을 전개했다. 또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원산지표시를 확인한 결과 상가를 운영하는 곳은 원산지표시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 반면 영세업소나 노점의 경우에는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는 곳이 많았다.
노점상 대부분이 노인이라서 원산지표시제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장날에만 장사하다 보니 이 제도에 대해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향순 평택YWCA 회장은 “원산지표시가 의무화된 지 4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원산지표시는 허술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정확한 원산지표시는 농산물에 대한 신뢰 증가로 이어져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원산지표시제는 농식품 부정유통을 방지해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에게 올바른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농업인과 소비자를 동시에 보호하는 제도”라며 “상인분들은 원산지표시를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원산지를 허위표시하거나 위장해 판매하는 경우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하는 경우에는 최고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2014-09-03>
평택YWCA는 추석을 맞아 2일 오전 평택 통복동시장과 서정리시장에서 ‘원산지표시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은 소비자의 먹을거리 안전과 원산지표시제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평택YWCA 회원 30여 명은 시장 내 상가와 노점상을 돌며 원산지표지제가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했으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업소에 대해서는 계도활동을 전개했다. 또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원산지표시를 확인한 결과 상가를 운영하는 곳은 원산지표시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 반면 영세업소나 노점의 경우에는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는 곳이 많았다.
노점상 대부분이 노인이라서 원산지표시제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장날에만 장사하다 보니 이 제도에 대해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향순 평택YWCA 회장은 “원산지표시가 의무화된 지 4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원산지표시는 허술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정확한 원산지표시는 농산물에 대한 신뢰 증가로 이어져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원산지표시제는 농식품 부정유통을 방지해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에게 올바른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농업인과 소비자를 동시에 보호하는 제도”라며 “상인분들은 원산지표시를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원산지를 허위표시하거나 위장해 판매하는 경우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하는 경우에는 최고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2014-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