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시장 개방 반대’ 투쟁 선언
‘쌀 시장 개방 반대’ 투쟁 선언
by 평택안성교차로 2014.11.18
전농회 지난 15일 평택·안성서 기자회견
전농회 지난 15일 평택·안성서 기자회견
정부의 쌀 시장 관세화에 반대하는 농민들의 투쟁 선언식이 열렸다.
전국농민회 총연맹은 지난 15일 오전 새누리당 김학용(안성) 국회의원 사무실 앞, 오후에는 평택역광장에서 ‘쌀 관세화 개방 반대와 한중FTA 졸속타결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에는 김영호 전농 총연맹 의장, 신동선 경기도 연맹 의장, 강다복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회장, 손미희 전국여성연대 대표, 신종원 평택농임회장, 김종석 안성농민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기지회견을 통해 “투쟁 선언식을 시작으로 농업과 식량주권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며 “우리의 생명과 주권, 농업을 지키고 자라나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국민과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호 전농 의장은 “정부는 밥쌀용 쌀 수입을 하지 않겠다고 해놓고 내년 예산에 편성했다”며 “농민과 노동자,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이 힘을 모아 밥쌀용 쌀 수입 예산 편성을 반드시 막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2014-11-18>
전국농민회 총연맹은 지난 15일 오전 새누리당 김학용(안성) 국회의원 사무실 앞, 오후에는 평택역광장에서 ‘쌀 관세화 개방 반대와 한중FTA 졸속타결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에는 김영호 전농 총연맹 의장, 신동선 경기도 연맹 의장, 강다복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회장, 손미희 전국여성연대 대표, 신종원 평택농임회장, 김종석 안성농민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기지회견을 통해 “투쟁 선언식을 시작으로 농업과 식량주권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며 “우리의 생명과 주권, 농업을 지키고 자라나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국민과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호 전농 의장은 “정부는 밥쌀용 쌀 수입을 하지 않겠다고 해놓고 내년 예산에 편성했다”며 “농민과 노동자,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이 힘을 모아 밥쌀용 쌀 수입 예산 편성을 반드시 막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2014-11-18>